특급호텔, 말복 맞이 고객 입맛 잡기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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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말복 맞이 고객 입맛 잡기 경쟁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8.11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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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패키지, 주류 페어링 프로모션 등 다양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구로, 광화문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시원한 여름밤을 위한 ‘치맥 at Night’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 호텔신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여름의 끝자락인 말복을 맞이한 가운데 호텔업계가 다양한 메뉴와 패키지를 선보이며 고객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늦여름 밤을 위한 치맥 at Night 패키지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구로, 광화문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시원한 여름밤을 위한 ‘치맥 at Night’ 패키지를 선보인다.

‘치맥 at Night’ 패키지는 이용 시 쾌적하고 아늑한 △스탠다드 객실에서의 1박에,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바에서 프라이드 치킨 1마리와 클라우드 생맥주 2잔을 이용 가능하다.

치맥 상품은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바에서 이용 가능하며, 신라스테이 구로는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2층 카페에서 테이크아웃으로 객실에서 편안하게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특별 선물로 올 여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서머 리미티드 베어도 제공한다.

맥주로 촉촉하게 구워내는 비어치킨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서울 호텔의 퍼스트 플로어 레스토랑은 여름 밤 시원한 크래프트 에일 맥주와 즐기는 굿이브닝! 굿오브닝! 비어 치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서울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서울 호텔의 퍼스트 플로어 레스토랑은 여름 밤 시원한 크래프트 에일 맥주와 즐기는 굿이브닝! 굿오브닝! 비어 치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캔맥주 한 통이 고스란히 닭고기 속에 스며들어 부드러운 맛을 지닌 여름 밤 캠핑장의 인기메뉴 비어치킨과 구운 감자, 그리고 플레티넘 에일 생맥주 2잔으로 구성된 본 프로모션은 매일 저녁 오후 5시 반부터 9시 반까지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며 투숙객들이 객실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객실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과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호텔 두 곳에서는 10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일찍 예약을 하는 고객들 대상 100객실 한정으로 '골든위크 서프라이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예약을 하고 연휴 기간을 포함하는 9월 29일부터 10월 10일사이 투숙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65% 할인된 가격은 물론 성인 조식 2인과 7세 이하 어린이 조식 2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류 페어링 프로모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컨템포러리 한식 레스토랑 페스타 다이닝은 주류 페어링 프로모션 ‘어울림 주’를 8월 11일부터 진행한다. 사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컨템포러리 한식 레스토랑 페스타 다이닝은 주류 페어링 프로모션 ‘어울림 주(酒)’를 8월 11일부터 진행한다.

페스타 다이닝의 대표 메뉴와 함께 샴페인, 프리미엄 소주,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서, 술과 어울리는 요리를 3가지에서 5가지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전통 한식을 기반으로 서양의 조리법과 담음새를 더하거나,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컨템포러리 한식 메뉴들은 전통주는 물론이고 샴페인이나 와인과도 훌륭한 궁합을 자랑한다.

특히 해산물부터 닭고기까지 다양한 요리에 조화롭게 어울리는 샴페인 페어링은 페스타 다이닝 메뉴와의 조화는 물론이고, 모던한 페스타 다이닝의 분위기와도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려 낮 시간 샴페인 한 잔으로 트렌디한 한 끼 식사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늦여름부터는 한 켠에 마련된 테라스 가든에서 여유를 만끽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특별한 마스터 오브 푸드 앤 와인 디너

파크 하얏트 부산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레스토랑 ‘르빠쓰떵’과 함께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오직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마스터 오브 푸드 앤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 사진/ 파크 하얏트 부산

파크 하얏트 부산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레스토랑 ‘르빠쓰떵’과 함께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오직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마스터 오브 푸드 앤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

이영훈 오너 셰프는 프랑스 리옹의 폴 보퀴즈를 졸업한 후 2014년 4월 프랑스 리옹에서 레스토랑 ‘르빠쓰떵’을 오픈했으며, 세계적 레스토랑 평가서인 ‘미슐랭’의 본고장인 프랑스에서 한국인 요리사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최초로 미슐랭 1스타를 획득했다.

이 셰프의 개성 있는 음식과 하석환 소믈리에의 섬세한 와인 페어링의 완벽한 조화를 선사할 이번 마스터 오브 푸드 앤 와인 디너는 르빠쓰떵의 수석 소믈리에인 하석환 소믈리에가 주최하는 와인 마스터 클래스로 시작한다.

차가운 랍스터, 팬 프라이한 푸아그라, 버터에 구운 아귀, 숯 향을 입힌 양갈비 등이 포함된 6코스의 메뉴에 4가지 다른 종류의 와인이 페어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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