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친절의 신’ 장혁, 남규리, 류담! 친절 아이디어 찾아 ‘홍콩’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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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친절의 신’ 장혁, 남규리, 류담! 친절 아이디어 찾아 ‘홍콩’ 한 바퀴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8.11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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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로 둘러보는 홍콩섬 올드타운센트럴, 홍콩의 심장 빅토리아하버
영화배우 장혁, 남규리, 류담이 아시아 최고의 관광도시 홍콩을 찾아 명소를 둘러보고 친절의 신들을 만나 그들의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사진/ KBS1 ‘친절의 신’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는 친절의 神들이 있다! 국내 최고 스타들이 몸소 여행자가 되어 친절 아이디어를 찾으러 세계를 누빈다는 설정의 KBS1 ‘친절의 신’이 11일(금) 저녁 7시 35분 첫 전파를 탄다.

특집 3부작으로 진행될 ‘친절의 신’ 1화는 ‘홍콩’ 편으로 영화배우 장혁, 남규리, 류담이 아시아 최고의 관광도시 홍콩을 찾아 명소를 둘러보고 친절의 신들을 만나 그들의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올드타운센트럴, 현지인처럼 여행하기

홍콩섬 올드타운센트럴은 영국 식민지시대를 거쳐 오늘날 국제금융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진화과정을 자세히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사진/ KBS1 ‘친절의 신’

홍콩은 과거와 현재, 서양과 동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색채의 도시로 특히 홍콩섬 올드타운센트럴은 영국 식민지시대를 거쳐 오늘날 국제금융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진화과정을 자세히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올드타운센트럴을 여행하려면 도보투어가 가장 적당한데 홍콩 MTR 셩완역 혹은 센트럴역에서 하차, 해안 맞은편 언덕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올드타운센트럴은 셩완역 일대 포호·노호와 센트럴역 일대 소호를 아우르는 이름으로 허리우드를 따라 상권이 길게 이어져 있다. 사진/ 홍콩관광청

올드타운센트럴은 셩완역 일대 포호·노호와 센트럴역 일대 소호를 아우르는 이름으로 허리우드를 따라 상권이 길게 이어져 있어 한 코스로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센트럴역 인근에는 글로벌 금융회사가 밀집해 있어 홍콩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홍콩 방문자의 경우 개별 여행자가 많은데다 대개 도보투어로 진행하므로 언뜻 현지인인지 관광객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올드타운센트럴에 베이스캠프를 정해두고 산책하듯 자연스럽게 도시를 둘러보자. 내가 바로 현지인이다.

홍콩의 심장, 빅토리아하버 즐기기

60m 높이의 홍콩 대관람차 위에서 즐기는 빅토리아하버의 야경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라고 할 수 있다. 사진/ KBS1 ‘친절의 신’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풍경으로 꼽히는 빅토리아하버는 홍콩의 심장으로 불린다. 홍콩 섬과 구룡반도 사이에 위치한 빅토리아하버 덕에 어촌에 불과했던 홍콩이 국제무역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었다.

빅토리아하버에서 바라보는 홍콩 섬의 스카이라인은 그 자체로도 환상적이지만 양쪽 지역 40여 개 건물들이 매일 밤 쏘아 올리는 화려한 레이저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A Symphony of Lights)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로 꼽힌다.

컬러풀한 조명과 레이저 빔, 서치라이트가 함께하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쇼는 어웨이크닝, 에너지, 헤리티지, 파트너십, 피날레로 구성된 총 5개의 메인테마로 진행되며 별도의 입장권 없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컬러풀한 조명과 레이저 빔, 서치라이트가 함께하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쇼는 별도의 입장권 없이 진행된다. 사진/ 홍콩관광청

60m 높이의 홍콩 대관람차 위에서 즐기는 빅토리아하버의 야경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라고 할 수 있다. 42대의 럭셔리 곤돌라(VIP 곤돌라 1대 포함)로 구성된 대관람차는 대당 8개의 좌석에 무료 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관람차를 이용할 경우 홍콩 MTR 홍콩역 2번 출구나 센트럴역 A출구로 나오면 되며, 센트럴 7번 부두에서 9번 부두 가는 길에 있다.

KBS1 특집 3부작 ‘친절의 신’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들이 친절 아이디어를 찾아 나선다는 이야기이다. 사진/ KBS1 ‘친절의 신’

KBS1 특집 3부작 ‘친절의 신’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들이 장소, 사람, 인식을 바탕으로 직접 여행자가 되어 다양한 유형의 친절한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홍콩을 둘러본 출연자들은 “홍콩에 다시 찾아오고 싶다. 매력적인 곳이다”라고 밝혀 인기 여행지 홍콩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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