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중장거리 노선 투입해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캐세이패시픽은 9월 2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에 A350 기종의 비정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A350 1호기를 도입한 이후 한국 노선에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콩 노선 A350기종의 운항 스케줄 확인 및 예약은 캐세이패시픽 웹사이트의 항공편 스케줄 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캐세이패시픽은 지난해 5월 30일 A350-900의 1호기 도입을 기념해 홍콩국제공항 격납고에서 프리뷰 행사를 가졌다. A350-900은 6월 1일 홍콩에서 마닐라로 첫 운항을 시작했으며 런던, 뒤셀도르프, 멜버른 등에도 도입되는 등 중장거리 노선에 지속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한편 캐세이패시픽은 현재 총 16대의 A350-9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에어버스사에 A350-900 6대와 A350-1000 26대를 주문해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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