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들에게 반가운 소식! 포천 애견펜션에서 즐기는 편안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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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들에게 반가운 소식! 포천 애견펜션에서 즐기는 편안한 여행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8.09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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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애견과 함께 수영을! 서울에서 가까워 운전 부담 적어
산정호수는 ‘산우물’이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그림 같은 산세 아래 맑은 호수로 조성되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여름 내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도 막바지. 따가운 햇살을 피해 시원하게 1박2일 쉬었다 올 만한 곳으로 경기도 포천이 있다.

서울에서 넉넉잡아 1시간이면 닿는 포천에는 맘 편히 쉴 만한 호수와 계곡, 산그늘이 두루 자리 잡고 있어 여름여행으로 그만이다.

주말을 이용해 1박2일 일정을 잡을 경우, 이동시간이 적어 여유 있게 놀다올 수 있는데 산정호수, 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한탄강 지질공원 등 가볼만한 곳이 많다.

백운계곡은 광덕산과 백운산 정상에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물이 모여 이룬 골짜기로 계곡의 길이만 10km에 달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천군 이동면에 위치한 백운계곡은 광덕산과 백운산 정상에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물이 모여 이룬 골짜기로 계곡의 길이만 10km에 달한다.

연못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지며 광암정, 학소대, 금병암, 옥류대, 취선대, 금광폭포 등의 놀라운 경관을 펼쳐 보인다. 백운계곡에서 광덕고개에 이르는 길은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다.

즐거운 여행길 안락하고 깔끔한 숙소는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사진/ 바우와우 펜션

포천 여행지 하면 산정호수를 빼놓을 수 없다. 한국인이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기도 한 산정호수는 ‘산우물’이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그림 같은 산세 아래 맑은 호수로 조성되어 있다.

산정호수는 자연호수가 아닌 인공호수로 일제강점기인 1925년 농수용저수지로 개발되어 지금에 이르렀는데 명성산을 비롯해 자인사와 등룡폭포, 비선폭포 등의 자연경관 외에 놀이공원, 조각공원, 보트장, 수영장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바우와우 펜션은 국내에서 흔치 않은 애견펜션으로 견주들에게 인기가 많다. 사진/ 바우와우 펜션

1박2일 일정으로 계획을 세웠다면 숙소도 꼼꼼히 알아봐야 한다. 즐거운 여행길 안락하고 깔끔한 숙소는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밤에 편히 쉬어야 다음 날 일정을 소화하는 데 차질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애견인들의 경우 숙소를 찾지 못해 떠나는 일조차 고민일 때가 많다.

바우와우 펜션은 국내에서 흔치 않은 애견펜션으로 견주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곳이다. 40평 규모의 대형 수영장에서 소형견부터 초대형견까지 동반견과 함께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다.

바우와우펜션에서 감사 세일을 진행, 펜션 이용 견주를 대상으로 전 객실 5만원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바우와우 펜션
동반견과 뛰어놀 수 있는 대형 운동장과 애견 목욕실을 갖추고 있으며, 애견카페도 함께 운영 중인 바우와우. 사진/ 바우와우 펜션

또한 동반견과 뛰어놀 수 있는 대형 운동장과 애견 목욕실을 갖추고 있으며, 애견카페도 함께 운영 중이다. 대형견 퍼미네이트, 강아지패드, 마약쿠션, 애견식기 등을 마련해놓고 있기 때문에 홀가분하게 떠나기만 하면 된다.

한편 올해 4월 신축 오픈한 바우와우 펜션에서 감사 세일을 진행, 펜션 이용 견주를 대상으로 전 객실 5만원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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