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 항공권’ 잇따라…늦여름 휴가족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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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 항공권’ 잇따라…늦여름 휴가족 반색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8.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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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운임 대비 최대 95%, 베트남은 최저 7만원부터
에어서울은 아직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바로 이날부터 기습특가 항공권 이벤트 ‘대 특가의 기습’을 실시한다. 사진/ 에어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항공업계가 특가 항공권을 잇따라 선보이며 늦여름 휴가족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에어서울, ‘대 특가의 기습’ 이벤트 실시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아직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바로 이날부터 기습특가 항공권 이벤트 ‘대 특가의 기습’을 실시한다.

이번 ‘대 특가의 기습’에서는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전 노선(괌, 도쿄, 오사카, 코타키나발루 등 15개 노선)의 항공권을 정규운임 대비 최대 9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일본 노선은 편도 총액 5만8000원부터, 괌, 동남아 노선은 편도 총액 7만8000원부터다. 출발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원하는 여행 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대 특가의 기습’ 이벤트는 8월 9일 16시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하노이, 다낭, 호치민 등 최저 7만원부터 판매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를 위한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를 위한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총 20만장의 항공권을 편도 기준 최저 7만원부터 판매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13일까지 총 5일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만나볼 수 있다. 비엣젯항공이 운항 중인 인천~하노이, 인천~호치민, 인천~다낭, 부산~하노이 등 전 국제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

또한 비엣젯항공은 여행지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호치민과 다낭 노선의 경우 증편 운항도 실시한다. 현재 주 7회 운항하고 있는 인천~호치민 노선은 오는 10월 29일 부터, 인천~다낭 노선은 오는 11월 6일을 시작으로 왕복 기준 1편씩 증편해 주 14회 운항 예정이다. 탑승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018년 5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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