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식욕이 떨어지기 쉬운 무더위를 맞아 호텔업계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한 메뉴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 ‘웰컴 드링크 프로모션’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THE KING’S)에서는 8월 31일까지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어 줄 웰컴 드링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중 점심에 더 킹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웰컴 드링크 한 잔씩 무료로 제공되는데. 파슬리 파인애플 스무디, 미나리 수박 스무디, 비트 딸기 바나나 스무디, 늙은호박 대추 스무디, 파프리카 딸기 스무디, 셀러리 살구 스무디 등 여름 제철 과일과 채소의 영양을 담은 다양한 로푸드 스무디가 준비된다.

더 킹스에서는 한식, 중식, 해산물, 샐러드, 그릴, 디저트 등 10개 섹션에서 총 150여 가지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해산물 코너. 부채 가재, 대하, 석하, 전복 등의 해산물이 최상의 퀄리티로 제공되며, 스시 및 사시미 코너에서는 취향에 따라 생선과 부위를 골라 즐길 수 있다.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코너는 디저트 코너로 디저트 클로젯에 케이크 및 무스류의 디저트와 초콜릿, 캔디류가 최적의 상태로 냉장 보관돼 있다. 이 밖에도 딤섬 및 정통 중식을 맛 볼 수 있는 중식 코너, 양고기, 스테이크 등을 즉석에서 구워 제공하는 그릴 코너가 인기다.

상하이 셰프가 제주에서 선보이는 진품 요리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오미 마켓 그릴 레스토랑은 오는 8월 4일 저녁부터 8월 13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에서 특별 셰프를 초청해 ‘상하이 요리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중국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방한하는 ‘잭 왕’ 주방장과 ‘주디 우’ 주방장이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서 상하이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의 부총주방장인 ‘잭 왕’은 20년 이상의 요리 경력을 가진 정통 상하이 음식 베테랑 셰프이다. 그는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에 1999년에 합류했으며 다양한 국제 요리 대회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다.

잭 왕 셰프는 음식의 맛과 풍미뿐만 아니라, 늘 최신 요리 트렌드에도 주의 깊게 관심 갖는다고 한다. 그의 다양한 경험과 요리 기술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특별히 제주에서 상하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랑아 폭탄타임’ 프로모션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라이브 뮤직 바 ‘그랑아(Gran-A)’는 호텔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그랑아 폭탄타임’ 프로모션을 9월 9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그랑아 폭탄타임’ 프로모션은 폭탄 함박스테이크를 포함해 불가사리 피자, 치즈 김치 볶음밥 등 세가지 메뉴를 호텔 개관 20주년 특별 가격 9900원(세금포함)에 제공한다.

또한 식사와 함께 가볍게 술 한 잔 가능한 맥주 세트는 프로모션 메뉴에 프리미엄 생맥주 2잔이 함께 제공된다.

메뉴 중 ‘불가사리 피자’는 일반적인 피자와 달리 불가사리 모양의 도우 속에 숨어있는 스테이크 및 여러 토핑 재료 찾아 먹는 재미가 있으며 신선한 샐러드가 함께 곁들여 제공된다.

생맥주 무제한 제공 프로모션

제주오리엔탈호텔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생맥주 무제한 FRE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온라인을 통한 예약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로비 라운지 르시엘에서 매일 저녁 18시부터 23시까지 클라우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8월 1일부터 시작하며 9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