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한국의 롱보드 영 인플루언서 고효주가 홍콩관광청 초청으로 홍콩을 방문했다. 이번 고효주 라이더의 홍콩 방문은 오는 8월 4일(금)에서 6일(일)까지 사흘간 홍콩 흥함 콜로시움 무대에서 개최되는 EMF(e-스포츠&뮤직페스티벌) 행사 홍보를 위한 것이다.

홍콩관광청이 공개한 동영상에는 고효주 라이더가 BMX 댄싱을 추며 홍콩 섬 올드타운센트럴 일대를 롱보드로 이동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를 출발, 소호거리, PMQ, 셩완 역 일대를 거쳐 IFC빌딩 앞 페리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이스트 침사추이에 위치한 흥함 콜로시움에 이르는 고효주의 여정을 보여준다.

한편 이번 2017 EMF 홍콩서머축제 주축을 이룰 온라인 비디오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서는 유럽,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 각지에서 온 스타 선수들이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된다. 롤 대회는 8월 4일에서 6일까지 이어진다.

8월 5일(토)에는 슈퍼주니어 D&E, 슈퍼주니어 예성, 샤이니, f(x) 루나,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 드림 등 최정상급 한류스타들이 최신 히트곡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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