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과 장인의 기술 예향서 만난다...BH 1958 여수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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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과 장인의 기술 예향서 만난다...BH 1958 여수점 오픈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6.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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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예복과 드레스의 지방 진출... 업계 지각변동 일어날까
Bh 1958의 여수점 오픈은 최고의 예복과 드레스가 청담동 주 무대로부터 국내 지방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기자] 신랑과 신부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을 꼽는다면 신랑의 옷과 신부의 옷, 이 둘로 압축이 된다.

신랑의 예복과 신부의 드레스를 가장 잘 만든다는 두 사람이 남도에서 만났다. BH1958의 양병호 슈트 명장은 웨딩&브라이더미쉘킴의 김미숙 명장이 여수점을 오픈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양병호 장인은 청담동에서 명성을 떨친 예복업계 장인으로서 BH 1958이란 브랜드 제품을 론칭해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 그가 제작한 예복은 핏이 예쁘다는 고객들의 평가를 받으며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왔다.

BH1958은 현재 일본과 중국 시장에서 대한민국 슈트의 기술을 알리며 세계를 무대로 뛰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또 웨딩&브라이더미쉘킴은 김미숙 웨딩 명장이 운영하는 드레스 숍이다. 이번에 이 두 명장이 여수점을 오픈함으로써 이 두 전문가의 작품이 한 숍에서 고객을 만나게 되는 기반이 조성되었다.

두 명장이 각각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시너지 효과를 보겠다는 의미다. 양병호 장인은 이번 여수점 오픈을 대해 “최고의 예복과 최고의 웨딩드레스를 지방으로 확산하겠다는 의도”라며 “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명품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양병호 장인의 BH 1958은 슈트 제작 솜씨를 기반으로 고품격 예복을 제작하면서 대한민국 예복업계를 평정하고 해외까지 진출한 브랜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명장과 장인의 기술의 만남이 전라남도 여수에서 이루어지면서 드레스업계와 예복 업계에 어떤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김미숙 웨딩

서울 청담동에서 성공적으로 숍을 운영하며 고객 서비스를 해온 두 사람이 예술의 고향 여수의 고객들에게 서비스하는 것은 최고의 예복과 드레스가 청담동 주 무대로부터 국내 지방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양병호 장인의 BH 1958은 슈트 제작 솜씨를 기반으로 고품격 예복을 제작하면서 대한민국 예복업계를 평정하고 해외까지 진출한 브랜드다. 현재 일본과 중국 시장에서 대한민국 슈트의 기술을 알리며 세계를 무대로 뛰고 있다.

김미숙 특유의 감성과 화려한 느낌을 살려 제작한 드레스를 여수 고객들도 직접 만나게 되었다.사진/ 김미숙 웨딩

또 웨딩&브라이더미쉘킴은 서울에서 피팅룸 3개, 메이크업공간을 갖춘 드레스 업체다, 김미숙 원장은 많은 드레스를 발표하며 국내 정상의 드레스 명품을 제작했다. 김원장의 작품은 연예인들이 다투어 입으며 유명해졌다.

신부의 체형을 빠르게 파악 한 후 맞춤식 드레스를 선보이며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미숙 특유의 감성과 화려한 느낌을 살려 제작한 드레스를 여수 고객들도 직접 만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여수점 오픈의 의미가 있다.

명장과 장인의 기술의 만남이 전라남도 여수에서 이루어지면서 드레스업계와 예복 업계에 어떤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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