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여행 “데이트 코스로 제격인 세계음식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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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여행 “데이트 코스로 제격인 세계음식은 무엇?”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6.05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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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함께 서울 데이트도 즐기GO, 스페인·태국·러시아·모로코 음식도 즐기GO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세계 요리 페스티벌’을 주제로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음식 맛집을 소개했다. 사진/ 백종원의 3대천왕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세계 요리 페스티벌’을 주제로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음식 맛집을 소개했다.

제일 먼저 백종원은 서울 마포구 연남동을 찾았다. 안 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는 연남동은 가장 뜨거운 서울의 데이트코스 중 한 곳. 연남동에서는 열정의 나라 스페인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올리브유와 새우 그리고 다진 마늘을 끓여낸 감바스 알 아히요는 스페인의 대표음식이다. 여기에 사과와 오렌지위에 레드 와인, 사이다를 곁들인 상그리아 한 잔이면 스페인을 가지 않아도 스페인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감바스는 스페인의 한입요리를 지칭한다. 연남동 스페인 음식 전문점에서는 올리브유와 새우 그리고 다진 마늘을 끓여낸 감바스 알 아히요를 맛볼 수 있다. 사진/ 스페인관광청

또한, 다진 마늘과 다진 양파, 쪽파와 갑오징어, 새우와 함께 만든 볶음밥인 빠에야 데 마리스꼬도 만날 수 있다. 토마토 스프레드와 단파프리카 가루로 향은 물론 스페인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어 매우 인기가 높다.

두 번째로 찾은 세계음식 전문점은 상수의 태국전문 음식점. 입장부터 태국의 향신료 향이 풍기는 이곳에서는 태국에서만 구할 수 있는 음식재료를 구할 수 있다.

백종원은 이곳에서 녹색 밥도둑이라고 불리는 공심채 볶음을 먹었다. 맛도 좋으면서 칼로리도 낮고 식감도 아삭한 공심채 볶음을 먹고 백종원은 해외에서 무조건 먹어야하는 음식이라고 강력 추천했다.

태국은 다채로운 맛과 향신료를 만날 수 있는 세계 미식 대국이다. 마포구 상수의 태국전문 음식점에서는 태국에서만 구할 수 있는 음식재료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사진/ 태국관광청

더불어 뿌님 팟 퐁커리는 껍질이 연한 소프트쉘크랩으로 만든 음식으로 강렬한 맛과 더불어 부드러운 껍질을 통째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데이트코스로도 제격이다.

광희동에는 서울에서도 찾기 힘든 러시아 식당을 만날 수 있다. 삼사는 겉은 바삭한 페스츄리 빵에 고기소를 넣어 화덕에서 구운 요리로 고기의 풍미를 제대로 만든 중아아시아 스타일의 고기만두이다.

또한 청어샐러드는 화려한 색감으로 보는이로 하여금 시선을 빼앗은 멋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중국식 양꼬치와는 다른 맛일 일품인 러시아식 양고기 꼬치 샤슬릭이 백종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보기에도 화려하고 먹기에도 풍성한 러시아 음식은 광희동에서 만날 수 있다. 수많은 음식에서도 최상급의 캐비어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음식재료이다. 사진/ 러시아문화원

백종원은 세계 음식이 가득한 이태원에서 모로코 요리를 찾아냈다. 아프리카 북서쪽 국가로 다른 나라에 비해 유명하지 않지만 특유의 음식문화가 발전한 나라가 바로 모로코이다.

백종원은 그중에서도 다홍빛 스튜 안에 소고기를 익혀낸 소고기 코프타를 맛봤다. 식재료 자체의 수분을 이용해 별도의 물없이도 조리가 가능한 모로코의 전통 요리방법은 코프타는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가 일품이다.

더불어 노란 소스와 레몬, 최고급 향신료인 샤프란을 이용한 레몬 치킨은 백종원은 물론, 방송국의 게스트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 색다른 맛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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