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껫 신혼여행, ‘같은 둣 다른 느낌’ 풀빌라 베스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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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껫 신혼여행, ‘같은 둣 다른 느낌’ 풀빌라 베스트 4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5.15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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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설비 예술 작품 수준...'고객을 왕처럼' 서비스도 ‘완벽’
7만 제곱미터의 완만한 경사면에 은둔의 리조트 더나카 풀빌라가 자리 잡고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천국의 세 번째 정원”란 의미가 있는 트리사라 리조트는 태국은 물론이고 동남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리조트 중 하나다. 푸껫 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다.

사람의 발길이 드문 북서부 나이얀 비치의 숲과 해변에 둥지를 틀었다. 열대 섬의 경사가 완만하게 바뀌어 해변을 만나는 지점, 정원같이 다듬은 40에이커 숲속에 34 개의 개인 풀빌라와 12채의 단독빌라로 자리 잡았다.

태국왕궁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에 황홀한 안다만 경관을 실내로 끌어들여 럭셔리한 리조트다. 비경 속에 최고의 설비를 갖추고 따뜻한 마음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천국의 세 번째 정원”란 의미가 있는 트리사라 리조트는 태국은 물론이고 동남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리조트 중 하나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더나카는 첨단 디자인으로 태어난 예술 작품 같은 풀빌라다. 푸껫 공항에서 자동차로 40분을 달리면 카말라 만, 7만 제곱미터의 완만한 경사면에 은둔의 리조트 더나카 풀빌라가 자리 잡고 있다. 리조트는 산악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어 성역 같은 느낌을 준다.

사생활을 중시하는 신혼여행 리조트로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푸껫 리조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호텔 설비와 서비스까지 투숙객들의 기대 수준을 뛰어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는 풀빌라다.

94개 풀빌라마다 발코니가 있다. 선데크에 있는 인피니티 풀에 몸을 담그고 부드러운 백색 모래사장으로 달려와 부서지는 안다만 파도를 감상할 수 있다.

안다만 바다 경관과 어울리는 임피아나는 객실이 단 12채에 불과하지만 당당한 6성급 풀빌라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야자나무와 어우러진 곡선형 수영장은 바다를 향하고 있어 천국 같은 신혼여행을 보내기엔 안성맞춤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전담 버틀러 서비스를 선보이는 리조트로는 임피아나 풀빌라가 있다. 이 리조트의 풀빌라에서 바라보는 안다만 옥빛 바다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을 안긴다. 이곳 바다 경관과 어울리는 임피아나는 객실이 단 12채에 불과하지만 당당한 6성급 풀빌라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반석 위에 건설된 풀빌라는 모두 180도 파노라마 오션뷰가 압권이다. 카타 노이 북단은 태국 왕족과 부호들의 개인 별장이 럭셔리한 자태를 보인다. 일반 대중에게 그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은둔의 휴양지다.

주변 바다는 맑고 깨끗해 스노클링 포인트로서 인기가 높다. 이 풀빌라는 24시간 룸서비스, 헬스클럽, 와인 셀라, 개인 BBQ 시설, 시가 바, 도서관, 스파 서비스, 세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전담 버틀러 서비스 등이 있어서 허니문 여행자가 왕처럼 지낼 수 있는 리조트다.

트리사라는 태국왕궁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에 황홀한 안다만 경관을 실내로 끌어들여 럭셔리한 리조트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밝은 태양이 수영장의 물에 빛날 때 아침 식사와 함께 신혼여행의 하루를 시작해 보자. 푸껫 카타비치에 있는 5성급 호텔 더 쇼의 아침은 찬란하다. 해변에 가까이 자리 잡은 리조트는 푸껫대불과 카론 전망대 등 푸껫의 주요 관광지가 걸어갈 수 있을 만큼 입지도 뛰어나다.

32개의 풀빌라로 이루어진 더 쇼어 리조트는 850m에 이르는 긴 해변에 전용 비치를 갖춘 유일한 리조트로 꼽힌다. 야자나무와 어우러진 곡선형 수영장은 바다를 향하고 있어 천국 같은 신혼여행을 보내기엔 안성맞춤이다.

빌라마다 인피니티 풀을 갖추었고 일부 객실에는 수영장 안에 선큰 라운지도 설치했다. 대부분 바다를 전망하고 있는 객실은 동양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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