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행] 신비의 땅에서 “야성의 몽골리안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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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여행] 신비의 땅에서 “야성의 몽골리안을 만나다”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4.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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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에어부산과 몽골항공 이용한 부산출발 몽골상품 선봬
몽골은 야성이 살아 숨 쉬는 땅이다. 몽골은 여행지로써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대자연으로 여행자를 맞이하고 있다. 사진/ 몽골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몽골은 야성이 살아 숨 쉬는 땅이다. 과거 칭기즈 칸의 기마민족이 아시아는 물론 유럽까지 정복한 야성이 아직 몽골인들의 삶 속에 녹아있다.

이는 몽골 국토는 평균 해발고도가 1600m에 이르는 고원이 펼쳐져 있으며, 목축에 알맞은 대초원이 전개되고 있어 말을 이용한 교통과 생활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국토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고비사막은 새로운 생활터전을 정복하려는 끊임없는 원동력이 됐을 것이다.

수도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자 광활한 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여행지. 또한 비행기로 4시간이면 닿을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여행지이다. 사진은 칭기즈 칸 마동상. 사진/몽골관광청

이런 몽골은 현재 여행지로써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대자연의 풍광으로 여행자를 맞이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수도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자 광활한 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여행지. 또한 비행기로 4시간이면 닿을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여행지이다.

실제로 오는 6월에는 몽골항공의 부산~몽골 노선까지 정기편으로 운영해, 양국 간의 하늘길을 넓혀나가고 있다. 신규 취항하는 몽골항공은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정기편으로 6월 22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광활한 초원의 국립공원인 ‘테를지’는 몽골을 찾은 여행자라면 누구나 방문해 볼 만 하다. 울란바토르에서 동북쪽으로 70km 떨어진 몽골 최고의 자연휴양지인 이곳은, 공원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됐다. 사진은 테를지 내 거북바위. 사진/ 모두투어
테를지 곳곳에 자리 잡은 바위산은 중생대의 화강암으로 원래 바다였던 지역이 융기, 침식을 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더불어 몽골에서 가장 흔한 액티비티인 승마를 즐길 수 있어 대자연의 배경으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몽골의 말과 마음의 교류를 할 수 있다. 사진/ pixabay.com

광활한 초원의 국립공원인 ‘테를지’는 몽골을 찾은 여행자라면 누구나 방문해 볼 만 하다. 울란바토르에서 동북쪽으로 70km 떨어진 몽골 최고의 자연휴양지인 이곳은, 공원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됐다.

테를지 곳곳에 자리 잡은 바위산은 중생대의 화강암으로 원래 바다였던 지역이 융기, 침식을 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더불어 몽골에서 가장 흔한 액티비티인 승마를 즐길 수 있어 대자연의 배경으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몽골의 말과 마음의 교류를 할 수 있다.

‘바얀고비’는 그 어원이 ‘풍부한’이란 뜻을 가진 ‘바얀’, ‘사막’을 뜻하는 ‘고비’의 합성어이다. 실제로 몽골에서는 이곳을 작은 고비사막으로 불리기도 한다. 몽골의 사막은 우리가 상상하는 사막이 아닌 초원과 모래가 어우러진 지역이 많다. 사진/ pixabay.com

‘바얀고비’는 그 어원이 ‘풍부한’이란 뜻을 가진 ‘바얀’, ‘사막’을 뜻하는 ‘고비’의 합성어이다. 실제로 몽골에서는 이곳을 작은 고비사막으로 불리기도 한다. 몽골의 사막은 우리가 상상하는 사막이 아닌 초원과 모래가 어우러진 지역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매년 봄마다 야생화와 에델바이스의 군락, 그리고 오아시스가 조화를 이루는 장관을 연출한다. 이 장면을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몽골을 찾기도 한다.

몽골 ‘흡수골’ 호수는 울란바토르에서 서북쪽으로 700km 덜어진 세계에서 가장 맑은 청정호수이다. 우거진 원시림 사이로 펼쳐진 이 호수에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원주민의 생활을 볼 수 있다.

모두투어네트워크에서는 6월 몽골항공 정기편 노선 운영을 맞이해 부산 출발 몽골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게르와 승마체험이 포함돼 있으며, 특식으로 ‘허르헉’(양고기) 제공돼 진정한 몽골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 모두투어네트워크

이뿐만이 아니라 낙타를 타고 사막 트래킹과 함께, 전통 텐트 게르(Ger)에서 밤하늘의 은하수를 보며 낭만적인 시간과 우주와 나를 만날 수 있는 점이 몽골이 가진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모두투어네트워크는 6월 몽골항공 정기편 노선 운영을 맞이해 부산 출발 몽골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존 취항 중인 에어부산은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항 중이며, 신규 취항하는 몽골항공은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정기편으로 6월 22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몽골의 대표 여행지를 탐방하는 이번 상품에는 특히 헨티 산맥에서 녹은 눈이 헤를엥강에 흐르는 궁갈로트를 방문하는 신규상품도 있다. 철새와 야생 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패키지 상품으로는 모두투어에서만 방문할 수 있다. 더불어 게르와 승마체험이 포함돼 있으며, 특식으로 ‘허르헉’(양고기) 제공돼 진정한 몽골 경험을 제공한다.

모두투어 부산상품사업부 담당자는 “올여름 시원한 힐링여행지를 원하는 고객이 있다면, 최고의 여행지인 몽골을 추천한다”며 전했다. 사진은 울란바토르 시내. 사진/ pixabay.com

모두투어 부산상품사업부 담당자는 “몽골지역은 패키지의 단점이 될 수 있는 쇼핑과 현지 선택관광에 대한 부담이 거의 없는 지역으로 패키지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고객에게 더할 나위 없는 지역”이라며 “올여름 시원한 힐링여행지를 원하는 고객이 있다면, 최고의 여행지인 몽골을 추천한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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