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가정의 달 앞두고 일제히 고객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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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가정의 달 앞두고 일제히 고객 서비스 강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4.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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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항공기 도입, ‘길리섬 여행후기’ 이벤트 등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버스의 최신예 중대형항공기 A350 XWB 1호기를 인도받으며, 전 세계에서 A350XWB 기종을 운항하는 12번째 운항사가 됐다. 사진/에어버스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가정의 달을 앞두고 항공업계가 일제히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서며 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에어버스 A350 XWB 1호기 도입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버스의 최신예 중대형항공기 A350 XWB 1호기를 인도받으며, 전 세계에서 A350XWB 기종을 운항하는 12번째 운항사가 됐다.

아시아나항공이 신규 도입한 A350-900은 3개 좌석 등급으로 구성되며 비즈니스 28석 (180도 침대형 좌석 배치), 이코노미 스마티움 36석, 이코노미 클래스 247석을 포함한 총 311개 좌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 지역 노선을 시작으로, 3분기 이후 영국 런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 미주, 유럽 구간 노선에 A350을 확대 투입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총 30대의 A350을 주문했다.

A350XWB는 최첨단 공기역학적 설계, 탄소복합재 동체 및 날개는 물론 신형 롤스로이스 트렌트 XWB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 같은 기술은 연료 소비를 25% 개선할 뿐만 아니라 운영비를 최소화 하는 이점까지 제공한다.

또한 A350XWB가 제공하는 넓고 조용한 기내, 심미적 인테리어, 무드 조명은 안락하고 편안한 기내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윤식당 촬영지 길리섬 여행후기 이벤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윤식당’의 촬영지로 화제가 되고 있는 길리섬을 알리고, 발리와 롬복 지역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길리섬 여행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인도네시아관광청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윤식당’의 촬영지로 화제가 되고 있는 길리섬을 알리고, 발리와 롬복 지역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길리섬 여행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길리섬의 여행 후기와 여행 정보를 공유한 모든 분들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인천-발리 왕복 항공권(일반권)을 1명에게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2017년 4월 20일부터 2017년 6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여행 후기와 여행 정보는 길리섬에 최근 1년 이내에 다녀온 것으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공식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 공유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2017년 6월 26일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동시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기간 내 댓글과 본인의 게시글만 참여로 인정되고, 타인의 게시글의 무단 도용 시 법적인 책임은 응모자가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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