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메리어트 계열 10개 호텔 참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10개 호텔(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여의도 파크센터 서울 등) 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8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 따르면 직원들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오후 2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연탄을 날랐다.
사랑의 연탄 배달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지역 사회 공헌 철학인 ‘스피릿 투 서브 (Spirit to Serve)’ 활동에 입각해 매년 11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인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봉사 활동을 주관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관계자는 “호텔 직원들이 직접 2000장을 배달하고 추가로 1800장의 연탄을 기부할 예정”이라며 “올해는 특별히 스타우드와의 합병으로 여느 해 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하며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연탄을 배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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