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여행, 진화하는 서비스 & 낮아지는 가격…승객 만족도는 UP
상태바
크루즈 여행, 진화하는 서비스 & 낮아지는 가격…승객 만족도는 UP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0.10 2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보드크레딧 이용한 식사, 바르셀로나 여행은 반값 할인
스타 크루즈는 오는 11월 13일 항차부터 스타 크루즈 플래그 쉽인 슈퍼스타 버고호의 모든 항차에 ‘Total Freedom’을 도입한다. 사진 제공/스타 크루즈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크루즈업계가 진화하는 서비스와 가격을 낮춘 여행 상품을 통해 고객잡기에 돌입했다.

스타 크루즈, ‘Total Freedom’ 서비스 도입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 크루즈는 오는 11월 13일 항차부터 스타 크루즈 플래그 쉽인 슈퍼스타 버고호의 모든 항차에 ‘Total Freedom’을 도입한다.

혁신적인 이 변화는 ‘Free and Easy’를 컨셉으로 승객 개개인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취향에 맞는 음식을 즐기고, 시간을 보내며 크루즈 여행에 보다 높은 만족도를 갖게 하기 위한 스타 크루즈의 새로운 시도이다.

기존의 방식은 지정된 무료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를 포함했지만, 새로 바뀐 규정은 1박당 무료로 제공되는 온보드크레딧(OBCR)을 이용해 선내 14곳의 레스토랑 어디에서나 원하는 대로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뿐만 아니라 제공되는 크레딧으로 선내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도 있고, 음료 및 주류를 즐기거나, 기항지관광, 스파, 미용실 등 모든 공간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온보드 크레딧은 1인 1박당 250위안에 제공된다.(2세 미만의 유아는 60위안)

NCL 크루즈 타고 낭만 가득 바르셀로나로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은 15만톤의 대형 최신 선박 노르웨이지안 에픽호를 타고 즐기는 7박 바르셀로나 크루즈 왕복일정에 두 번째 승객 50%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제공/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바르셀로나 여행을 더욱 저렴하고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NCL 크루즈를 타고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은 15만톤의 대형 최신 선박 노르웨이지안 에픽호를 타고 즐기는 7박 바르셀로나 크루즈 왕복일정(바르셀로나-나폴리-로마-리보르노-깐느-팔마-바르셀로나)을 매주 일요일 제공한다.

특히 11월 30일까지 예약자에 한해 두 번째 승객 50%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크루즈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절대 빼놓아서는 안 되는 낭만적인 유럽 스페인, 그 중에서도 바르셀로나는 개성과 열정이 넘치는 도시로 유럽에서 꼭 들려야 할 특별한 도시 중 한 곳이다.

스페인 제2의 도시 바르셀로나에서는 1882년부터 짓기 시작해 지금까지 계속 공사 중인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유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또 다른 명소인 까사밀라,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절경’으로 선정된 몬세라트 등 다양한 관광명소를 만나볼 수 있다.

드림 크루즈,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으로 적극 홍보 나서

드림 크루즈는 ‘인어공주의 꿈’이라는 참신한 테마를 가진 브랜드 캠페인을 펼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사진 제공/드림 크루즈

드림 크루즈는 ‘인어공주의 꿈’이라는 참신한 테마를 가진 브랜드 캠페인을 펼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홍보를 통해 물리적인 거리를 사랑으로 극복한 인어공주와 우주비행사의 사랑이라는 강렬한 주제를 가지고 드림 크루즈를 탑승하는 승객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럭셔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드림 크루즈의 야심찬 포부를 담았다.

인어공주와 우주비행사의 사랑을 그린 작품은 중국의 유명한 팝아티스트인 재키싸이가 작업했으며, 글로벌 광고회사인 레오버넷 차이나가 브랜드캠페인을 구성해 브랜드광고와 비디오 광고를 작업 중에 있다. 만들어진 비디오 광고는 온라인 방송채널과 SNS를 통해서도 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드림 크루즈는 20년 넘게 크루즈 시장을 이끌어 온 겐팅 홍콩의 새롭게 선보이는 크루즈로 아시아의 하이엔드 크루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아시아 최초 럭셔리 크루즈이다. 현재 드림 크루즈의 신규 선박인 겐팅 드림호는 독일 메이어베르프트 조선소에서 마무리 작업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 13일 모항인 광저우(난샤)와 홍콩에서 첫 출항할 예정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