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통영 맛집, 동피랑 맛집으로 알려진 '통영명가'에서는 이 지역의 특산물인 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탈리아에 나폴리가 있다면 한국에는 통영이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핵심적인 항구도시 통영은 자연경관 뿐 아니라 굴 양식 등 해산물이 풍부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가을 추석 연휴를 이용해 맛집 하나를 정해놓고 찾아볼 만한 여행지가 있다면 바로 통영이다.

동피랑 마을은 통영에서는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다. 언덕 위의 이 벽화 마을은 담장마다 벽화를 그려 여행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모으고 있다.
중앙시장은 통영의 풍부한 해산물을 구경할 수 있다. 중앙시장과 동피랑을 구경하는 사람들이라면 통영 중앙시장 맛집으로 알려진 통영명가를 찾아볼 일이다. 이 통영 맛집의 주메뉴는 굴이다.

통영의 해산물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을 꼽는다면 역시 굴이다. 통영에 유명한 맛집이 많은 것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굴 산지로서 풍부한 해산물이 생산되기 때문이다.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릴 만큼 건강식으로 손꼽히는 굴을 재료로 요리하는 '통영명가'는 단순히 음식점이라기보다는 통영의 관광명소라 할만하다. 동피랑 벽화 마을 입구 쪽에 있는 통영명가는 동피랑 맛집으로도 불린다.

또 통영중앙시장 맛집이란 이름으로도 알려진 것은 통영 중앙시장과도 얼마 떨어져 있지 않아서다. 주위에 많은 관광지가 있어서 관광 전후에 이 맛집을 성지 순례하듯 들러가는 여행자들이 많다.
동피랑 마을과 남망산 조각공원, 강구안 거북선 등을 구경할 때에도 이 통영 맛집이 허브 역할을 한다. 통영명가는 생방송 ‘투데이’라는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어 전국적으로 알려졌으며, 시청 관광과에서도 "통영의 맛집"으로 통영명가를 추천할 정도로 믿을 만한 음식점이기도 하다.

통영명가의 주메뉴는 역시 굴 요리로 이루어진다. 여러 가지의 굴 요리 중에서 굴전과 굴 탕수육, 굴 무침은 이곳 통영중앙시장 맛집의 중심 메뉴다.
대표 메뉴인 굴 세트를 주문하면 이 모든 굴 요리들을 모두 포함하여 제공한다. 이렇게 세트로 주문할 경우 저렴한 가격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어 여러 사람이 찾아올 경우 단골 주문 메뉴가 된다.

굴 세트에는 굴 요리의 3가지 외에도 생선구이, 10가지의 반찬을 내놓는다. 또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식사메뉴도 포함된다. 식사메뉴로는 굴국밥, 굴밥, 물회, 성게와 멍게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를 선택할 수 있다.
어떤 메뉴를 주문하더라도 깔끔한 반찬과 함께 굴전이 기본으로 딸려 나온다. 통영 명가는 모든 음식을 재사용하는 일이 없고 인공조미료도 절대 사용을 하지 않아 신뢰를 얻고 있다.
또 특기할 만한 서비스는 물 대신 생수를 내놓는다는 점이다. 다이아몬드 생수를 병으로 내놓아 고객들이 들고 나가기도 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뢰와 정성이 통영명가를 맛집으로 만든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