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근처 맛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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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근처 맛집으로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6.09.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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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마을 쁘띠프랑스까지…. 수도권서 한 시간이면 OK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 여행이라면 가평 쁘띠프랑스를 첫손가락에 꼽을 만하다. '꽃, 별, 어린 왕자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쁘띠프랑스는 국내 유일의 프랑스 테마파크다. 사진 제공/ 언덕마루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기자] 끝없이 이어질 것만 같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왔다. 이번 주에는 우리나라 대표 명절 추석과 주말이 묶인 황금연휴가 벌써 연인들과 가족 단위 여행자들을 설레게 한다.

모처럼 다가온 황금연휴 기간에 친지들을 방문하고 남은 휴가를 즐기려는 직장인들과 집안일에 지친 가족들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여행을 꿈꾸는 여행자들이 많다.

수도권에서 가깝게 찾아볼 만한 추석 여행지를 선택한다면 경기도 가평만 한 곳이 없다. 서울서 한 시간 안팎으로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데다가 자연의 혜택을 입은 산과 강이 가을 색을 입는 때이기 때문이다.

아침고요수목원.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이 테마로 조성된 곳이다. 사진 제공/ 언덕마루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 여행이라면 가평 쁘띠프랑스를 첫손가락에 꼽을만하다. '꽃, 별, 어린 왕자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쁘띠프랑스는 국내 유일의 프랑스 테마파크다.

청평호반 인근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 동화 같은 마을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이자 함께 하는 어른들에겐 동심을 떠올리게 한다. 프랑스의 어느 마을을 산책하는 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여행자를 반긴다.

또 하나 가평에서 가 볼 만한 곳으로 아침고요수목원을 빼놓을 수 없다.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이 테마로 조성된 곳이다.

가평의 명물 잣을 재료삼아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는 가평 맛집 ‘언덕마루’에서 잣두부를 메뉴로 선택해 보자. 사진 제공/ 언덕마루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현재 5,000여 종의 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22개의 정원이 자리하고 있다. 울창한 숲 아래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가평의 명소를 둘러본 뒤에는 미각을 즐겁게 할 시간이다. 가평의 명물 잣을 재료삼아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는 가평 맛집 ‘언덕마루’에서 잣두부를 메뉴로 선택해 보자.

잣두부 외에도 전골정식과 함께 두부보쌈, 두부김치수육, 두부버섯전골 등 두부를 메인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맛집이다. 아침고요수목원으로 향하는 언덕 꼭대기를 점하고 있어 아침고요수목원 맛집으로 알려졌다.

언덕마루는 잣두부 외에도 전골정식과 함께 두부보쌈, 두부김치수육, 두부버섯전골 등 두부를 메인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맛집이다. 사진 제공/ 언덕마루

‘언덕마루’는 식당 앞에 마련된 두부 공방에서 옛날 전통 방식 그대로 가마솥에 참나무 장작으로 두부를 만들어 낸다. 어떤 화학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아 천연재료를 사용해 두부를 만드는 것이 맛의 비결이다.

지하 150m 암반 속에 흐르는 맑은 물에 콩과 잣, 소금 등 천연 재료에 정성을 더해져 맛의 깊이를 더한다. ‘언덕마루’의 인기메뉴 잣두부전골을 만나 보자.

부드럽고 담백한 두부를 입안에 넣고 맛을 음미하면 미각세포들이 환호하는 듯한 느낌이다. 두부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식감과 푸짐하게 제공되는 반찬의 맛깔스러움이 오래도록 기억나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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