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볼 만한 곳 ‘우도’에서 ‘맛집’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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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볼 만한 곳 ‘우도’에서 ‘맛집’을 만나다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8.12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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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포 앞 작은 섬에서 만난 아름다운 휴양지
우도는 제주도에서 배로 10분을 더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작은 섬이다. 사진 출처/ 제주특별자치도청

[트래블바이크뉴스=장은진 기자] ‘우도’ 여행 시 가볼 만한 곳과 ‘맛집’을 소개한다. 우도는 제주도에서 배로 10분을 더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작은 섬이다.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덕분에 제주도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우도’는 자전거나 스쿠터, 사륜차를 이용해 섬을 둘러보기 좋다. 사진 출처/ 제주관광공사

제주도에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장소를 뽑자면 단연 ‘우도’이다. 자전거나 스쿠터, 사륜차를 이용해 섬을 둘러보면서 사진도 찍고 바다에 발을 담가보기도 좋다. 특히 우도의 예쁜 풍경은 인생 사진을 만날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아름다운 경관만큼이나 신선한 먹거리를 맛보는 것도 우도 여행의 묘미다. 섬지역인 우도는 신선한 해산물이 만기로도 유명하다. 더구나 우도를 닮아 소박하면서 아기자기한 느낌이 인상적이다.

첫 번째 메뉴는 누구에나 익숙한 라면에 문어를 넣어 만들었다. 사진 제공/ 우도 맛집 ‘산물통 숨비소리’

우도 맛집으로 유명한 ‘산물통 숨비소리’는 제주도 바다 맛을 색다르게 선보인다. 특히 우도 맛집 ‘산물통 숨비소리’의 베스트 메뉴로 ‘문어’가 들어간 3가지 요리를 뽑을 수 있다.

첫 번째 메뉴는 누구에나 익숙한 라면에 문어를 넣어 만들었다. ‘문어라면’을 끓일 때 인상적인 점은 수족관에 문어가 ‘통째로’ 들어간다는 점이다. 덕분에 신선함은 물론이고 제주 바다의 향까지 느낄 수 있다. 더구나 국물의 진한 맛은 통째로 들어간 문어의 먹물로 만들어져 더욱 풍미가 깊다.

멸치문어국수의 경우 따뜻한 국물로 개운한 기분을 맛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사진 제공/ 우도 맛집 ‘산물통 숨비소리’

두 번째 메뉴인 ‘멸치문어국수’는 개운한 바다의 맛을 자랑한다. 멸치문어국수의 베이스는 잔치국수와 같은 시원하고 개운한 육수이다. 추가로 야채고명과 문어를 얇게 잘라 함께 올려주면 완성이다. 멸치문어국수의 경우 따뜻한 국물로 개운한 기분을 맛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비빔문어국수는 매콤하고 달콤한 맛으로 여름철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다. 사진 제공/ 우도 맛집 ‘산물통 숨비소리’

산물통 숨비소리의 마지막 베스트 요리는 무더운 여름철에 인기가 좋은 비빔문어국수이다. 비빔의 양념은 사과랑 배, 양파 등이 들어간 양념을 숙성을 시킨다. 매콤하고 달콤한 맛으로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여름철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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