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장은진 기자] 둘만의 섬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허니문은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상상이다. 그러나 너무나 각양각색인 신혼여행지로 선택하기 어렵다면 국내 최대 허니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가 추천한 ‘로비슨 클럽’을 주목하길 바란다.

스위스, 오스트리아, 스페인, 터키, 그리스 등 수많은 로빈슨 클럽 중 허니문리조트에서 추천한 지역은 ‘몰디브’이다. 신혼여행의 대명사 몰디브에 자리한 로빈스 클럽으로 향하는 길은 쉽지 않다.

말레국제공항에서 55분간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카테두 공항으로 이동한 다음, 약 20분간 스피트 보트 여정을 끝마쳐야 로빈슨 클럽이 있는 푸나마우두아 섬을 만날 수 있다. 몰디브 남부 지역에 위치한 ‘푸나마우두아 섬’은 여러 개의 리조트가 아닌 오직 로빈슨 클럽 단 하나만 지어져 더욱 특별하다.

오직 로빈스 클럽 방문자만 이용하는 푸나마우두아 섬의 해변과 바다는 사람의 손을 타지 않아 더욱 매력적이다. 백색 고운 모래로 이뤄진 해변은 에메랄드 빛 바다와 어우러져 시원함을 자랑한다.

로빈스 클럽은 한편에 워터스포츠 숍이 마련해 방문자들 해양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뿐만 아니라 저녁 시간 때에는 해변파티를 진행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푸나마우두아 섬 전체를 활용한 101개의 방갈로와 빌라의 시설도 완벽하다. 모든 방갈로와 빌라는 개인 테라스를 비롯한 비데, 헤어드라이어, 킹사이즈 베드, 워크인 클로젯, 프리와이파이, 안전금고 등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에어컨 시설, 노천 욕실과 사워 시설도 일부 객실을 제외하고 설치돼 있다.

비치방갈로, 비치빌라 등 로빈스 클럽의 다양한 빌라 중에 신혼부부는 ‘라군 풀빌라’를 가장 선호한다. 라군 풀 빌라는 바다 위 데크위에 설치된 수상빌라로 유일하게 개인 풀이 마련돼 있다. 또한 욕실과 화장실 거실 침실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환상적인 바다경관 구경하기 좋은 위치에 자리해 있다.

레스토랑은 리조트의 즐길 거리 중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특히 로빈슨 클럽은 아름다운 전경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식사 종류는 메인 레스토랑에서 뷔페식 메뉴를 제공하고 다스에델 (DAS EDEL)은 알라카르테 메뉴를 선보이기 때문에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식사 후에는 메인바, 풀 바, 선다운바 등 경관이 뛰어난 장소를 찾아 로맨틱한 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