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탄 숭례문 지킴이 8년 만에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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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 숭례문 지킴이 8년 만에 돌아오다”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6.23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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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의식, 순라, 교대의식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8년 만에 재현된 숭례문 파수 의식 행사에서 파수군들이 무술시범을 펼치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장은진 기자] 숭례문 파수 의식 재현행사가 8년 만에 재개됐다. 23일 11시 무술시험을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는 파수 의식과 순라·교대의식 등으로 펼쳐진다.

숭례문에서 성문 내외의 치안을 담당했던 조선 시대 파수군을 재현한 이 행사는 지난 2008년 숭례문에 화제가 나면서 사라졌다. 그러나 지난 22일 서울시에서 행사 진행 의사를 밝혀면서 8년 만에 다시 시작됐다.

숭례문 파수 의식은 숭례문 휴무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 왕궁수문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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