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와 함께 보내는 특별한 크루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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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와 함께 보내는 특별한 크루즈 여행
  • 사효진 기자
  • 승인 2015.12.09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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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크루즈, 호주, 멕시코, 남미 등 크루즈 상품 선보여
프린세스 크루즈가 아시아, 호주와 멕시코, 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 제공/ 프린세스크루즈

[트래블바이크뉴스] 프린세스 크루즈가 아시아, 호주와 멕시코, 남미와 카리브 해 지역에서 이처럼 특별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

이 기간에 프린세스 크루즈의 모든 실내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지며, 흥겹고 다양한 캐롤이 계속 울려 퍼지고, 산타 모자를 쓴 승무원들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중앙 로비인 아트리움에서는 성가대가 직접 부르는 캐럴을 들으며 프린세스 크루즈가 제공하는 눈 내리는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소원을 기원 쇼’는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프린세스 크루즈의 모든 실내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지며, 흥겹고 다양한 캐럴이 계속 울려 퍼지고, 산타 모자를 쓴 승무원들이 분위기를 띄운다. 사진 제공/ 프린세스크루즈

이 밖에도 ‘별빛 아래서 즐기는 영화관’에서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대표적인 영화들을 종일 상영하며, 진저브레드 집짓기 경연대회, 크리스마스 쿠키와 장식품을 직접 배우고 만들 수 있는 클래스도 진행된다.

선상 크리스마스를 가장 특별하게 만들어 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화려하게 펼쳐지며, 산타클로스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프린세스 크루즈의 모든 객실에는 크리스마스 양말이 걸리게 되며, 프린세스 크루즈가 제공하는 깜짝 선물로 채워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새해 전야에는 ‘카운트다운 파티’가 열리며 새해 자정이 되면 축하 풍선들이 선내에 휘날리고 축하 샴페인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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