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떠나는 최고의 여행지,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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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떠나는 최고의 여행지, 뉴질랜드
  • 사효진 기자
  • 승인 2015.12.07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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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전세기 상품 이용하면 299만 원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와 정 반대의 계절을 가지고 있는 남반구 지역의 여행지로 동계시즌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사진 제공/ 모두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 반지의 제왕 촬영지였던 뉴질랜드는 영화에서처럼 광활한 자연과 생태계를 자랑한다. 특히나 우리나라와 정 반대의 계절을 가지고 있는 남반구 지역의 여행지로 동계시즌 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다.

이에 최근 여행업계에서 뉴질랜드 전세기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모두투어와 KRT여행사가 대한항공으로 출발하는 뉴질랜드 전세기 상품을 7일 선보여 매년 동계시즌 좌석부족으로 뉴질랜드 여행이 어려웠던 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먼저 모두투어는 오는 23일부터 이듬해 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항차에 걸쳐 오클랜드 특별 전세기 상품을 판매한다.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을 이용해 7박 9일 일정으로 뉴질랜드 남북섬을 여행하는 뉴질랜드 단독상품을 비롯해 뉴질랜드 북섬과 호주의 관문 시드니를 여행하는 뉴질랜드, 호주 연계 상품을 판매한다.

뉴질랜드 전세기 상품은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7박 9일 일정으로 뉴질랜드 단독상품, 뉴질랜드, 호주 연계 상품을 판매한다.사진은 뉴질랜드 데본포트에서 본 오클랜드 시내전경. 사진 제공/ 뉴질랜드관광청

뉴질랜드 남북섬 9일 상품은 반지의 제왕 촬영지인 호비튼 마을, 폴리네시안 온천욕 체험, 타우포 번지점프대, 후카폭포 관광등 뉴질랜드 구석구석을 여행한다.

오클랜드 무리와이비치 가넷 서식지와 퀸스타운 봅스힐 곤돌라도 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알뜰팩 베스트셀러 상품 2종류로 가격은 299만 원부터이다.

이 외에도 뉴질랜드 북섬과 시드니를 일정으로 하는 9일 상품이 있으며, 시드니 동부해안과 시내 명소관광을 비롯해 세계 3대 미항에서 즐기는 트와일라잇 디너 크루즈도 상품에 포함되어 있다.

한편, 모두투어는 뉴질랜드 전세기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목베개와 슬리퍼 세트를 포함한 여행용 파우치 5종 세트를 증정하며, 80만 원 추가 시 왕복 비즈니스, 150만 원 추가 시 퍼스트 석을 선착순 판매한다.

모두투어의 뉴질랜드 남북섬 9일 상품은 반지의 제왕 촬영지인 호비튼 마을, 폴리네시안 온천욕 체험, 타우포 번지점프대, 후카폭포 관광 등 뉴질랜드 구석구석을 여행한다. 사진 제공/ 모두투어
KRT의 뉴질랜드 남북섬 7박 9일 상품은 오클랜드-퀸스타운 구간을 이동해 8시간 버스이동 시간을 단축시켰으며, ‘아오라키 마운트쿡 트레킹’과 ‘오마라마의 레이디버드 힐 농장 팜투어’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사진 제공/ KRT여행사

여행바보 KRT가 선보인 뉴질랜드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은 뉴질랜드 남북섬 7박 9일 상품으로 오롯이 뉴질랜드의 청정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일정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오클랜드-퀸스타운 구간을 이동해 8시간 버스이동 시간을 단축시켰으며, 뉴질랜드를 더 밀도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아오라키 마운트쿡 트레킹’과 ‘오마라마의 레이디버드 힐 농장 팜투어’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KRT의 뉴질랜드 남북섬 항공이동 8박 9일 상품은 279만 원부터 판매된다.

특전으로는 두 달 전에 예약한 고객에게 최대 20만 원 할인과 동반 인원에 따른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10명 이상 단체 예약 시 2명 비즈니스 좌석으로의 무료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KRT는 세부 최대 워터파크를 비롯해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세부 제이파크 리조트 4박 6일 전세기 상품을 함께 선보였다.

한편, 인천 오클랜드 직항 노선 비행시간은 약 11시간으로 한국과의 시차는 뉴질랜드가 3시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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