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휴양과 나이트 라이프를 한 번에
상태바
허니문 휴양과 나이트 라이프를 한 번에
  • 사효진 기자
  • 승인 2015.12.07 1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멕시코 칸쿤, 파라디수스 리조트
칸쿤의 중심지에 자리 잡은 파라디수스 리조트는 카리브 해를 맞이하고 있는 리조트 중 가장 넓고 차별화된 리조트호텔로, 겉모습은 고대 마야 사원을 연상시킨다. 사진 제공/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 붉게 타오르는 카리브 해의 노을에서의 편안한 휴양과 화려한 나이트 라이프를 한 번에 선물하는 허니문 리조트 ‘파라디수스 칸쿤’을 소개한다.

칸쿤의 중심지에 자리 잡은 파라디수스 리조트는 1991년 스페인 왕실에서 칸쿤에 방문했을 때 파라디수스 호텔에서 머무르면서 유명해졌다. 또한, 2013년 시설 및 브랜딩 리뉴얼을 통해 클래식과 모던이 공존하는 독특한 리조트로 재탄생했다.

호텔 존에 자리 잡고 있는 파라디수스 칸쿤은 칸쿤 국제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있다. 특히 영화 마스크 촬영지였던 코코 봉고 나이트 클럽를 비롯한 화려한 나이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중심가와도 불과 5분 거리에 있다.

파라디수스 칸쿤은 카리브 해를 맞이하고 있는 리조트 중 가장 넓고 차별화된 리조트 호텔로, 겉모습은 마치 고대 마야 사원을 연상시킨다.

거대한 피라미드의 모습을 한 리조트에 들어가면 로비에서 또 한 번 놀란다. 로비에 들어가면 정글을 들어가는 것처럼, 야자수부터 시작해 길게 늘어선 식물들을 이용한 자연 친화적인 실내장식으로 꾸며놔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는다.

로비는 거대한 정글의 모습으로 야자수부터 시작해 길게 늘어선 식물들을 이용한 자연 친화적인 실내장식으로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성인만 출입이 가능한 로열 서비스 동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자아내 허니무너들은 이곳을 이용하면 좋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총 688개 규모의 객실과 스위트룸은 호텔 존을 따라 길게 펼쳐져 있으며, 크게 5개의 피라미드로 나뉜다. 그중 5번 피라미드는 성인만 출입이 가능한 로얄 서비스 동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자아내 허니무너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AAA의 다이아몬드 4개 등급을 받은 파라디수스 칸쿤은 아직 우리나라 허니무너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둘만의 오붓한 신혼여행을 꿈꾸는 부부들에게 매력적이다.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운영되는 파라디수스 칸쿤 리조트는 여행을 즐기는 동안 부담 없이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다. 객실 요금에 모든 음식과 음료, 주료 일체(와인, 일부 품목 제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호텔에 구비된 모든 파라솔과 비치 베드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호텔 수영장, 키즈 클럽, 헬스클럽까지 추가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며, 아침 식사는 매일 뷔폐로 저녁 식사는 10개의 식당에서 다양한 세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10개의 레스토랑은 미슐랭 셰프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틴 베라사테기의 레스토랑 템포(Tempo)를 비롯해 아시안, 지중해 멕시칸, 이탈리안 등 각국의 수준 높은 메뉴를 선사하니 참고하자.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운영되는 파라디수스 칸쿤 리조트는 여행을 즐기는 동안 부담 없이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세계적인 스타 요리사인 마틴 베라사테기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비법을 전수하고 전 과정에 참여한 레스토랑 ‘템포’에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선요리를 맛보자.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파라디수스 칸쿤에서는 저녁이 되면 코코 비치에 나가서 신 나는 라운지 음악과 일몰로 붉게 타오르는 카리브 해를 바라보며 해변에서 나이트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객실에는 위성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LCD TV 외에 무료 무선 인터넷도 마련되어 있으며, 욕실에는 레인 폴 샤워기와 비데 등이 있으며, 호텔 모든 지역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고, 로비에 마련된 컴퓨터 스테이션에서 무료 컴퓨터 이용도 가능하다.

파라디스수 칸쿤은 턴다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자기 전 침구류와 그 주변을 정리해 주는 서비스로 쾌적한 숙면을 돕는다.

한편, 칸쿤에서는 야간에 할 수 있는 액티비티가 드물지만, 파라디수스 칸쿤에서는 저녁이 되면 코코 비치에 나가서 신 나는 라운지 뮤직과 일몰로 붉게 타오르는 카리브 해를 바라보며 해변에서 나이트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허니문 리조트 홈페이지(http://www.honeymoonres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4월 3일 아메리칸 항공으로 출발하는 ‘오션뷰 파라디수스 주니어 스윗’ 객실 상품은 라스베이거스와 칸쿤 자유 일정을 포함한 6박 8일 상품으로 가격은 221만 원(1인 기준)부터 판매된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