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여행지, 멕시코 칸쿤의 새 신상 허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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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여행지, 멕시코 칸쿤의 새 신상 허니문
  • 사효진 기자
  • 승인 2015.12.04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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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플라야 무헤레스 리조트
칸쿤 공항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시크릿 플라야 무헤레스 전 객실 스위트룸으로 품격을 자랑하는 성인전용 리조트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 동남아보다 뜨거운 햇살을 자랑하는 멕시코 칸쿤은 새하얀 모래사장이 그대로 비춰지는 에메랄드빛 바다로 젊은 청춘들에 꿈의 신혼 여행지로 꼽힌다.

새 출발을 시작하는 허니무너들의 취향을 저격할 멕시코 칸쿤의 신상 리조트를 소개한다.

칸쿤 공항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시크릿 플라야 무헤레스 전 객실 스위트룸으로 품격을 자랑하는 성인전용 리조트로 세계 허니무너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시크릿 플라야 무헤레스 리조트는 2014년에 완공돼 시설이 깨끗하고 8개의 레스토랑과 7개의 바, 풀장과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신상 리조트다.

시크릿 플라야 무헤레스 리조트는 2014년에 완공돼 시설이 깨끗하고 8개의 레스토랑과 7개의 바, 풀장과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신상 리조트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객실은 발코니로 이어진 수영장이 있는 ‘주니어 스윗 수윔 아웃’뿐만 아니라 칸쿤의 카리브해를 바라볼 수 있는 ‘프리퍼드 클럽 주니어 스윗 오션뷰’, ‘주니어 스윗 오션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에어컨이 설치된 424개의 객실은 발코니로 이어진 수영장이 있는 ‘주니어 스윗 수윔 아웃’뿐만 아니라 칸쿤의 카리브해를 바라볼 수 있는 ‘프리퍼드 클럽 주니어 스윗 오션뷰’, ‘주니어 스윗 오션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객실에는 iPod 도킹 스테이션 및 무료 미니바 물품도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객실에 딸려있는 발코니에서 칸쿤의 석양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칸쿤 대부분 리조트는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크릿 플라야 무헤레스 역시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시설 내 레스토랑에서의 식사와 음료가 요금에 포함되어 있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카페에서도 식사가 가능하며 24시간 룸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풀 사이드 바 또는 스윔 업 바에서 좋아하는 음료 또는 주류를 마시며 로맨틱한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대표적인 편의 시설로는 비즈니스 센터, 드라이클리닝 및 세탁 서비스, 24시간 프런트 데스크 등이 있으며, 주목할 만한 점은 컨퍼런스 센터, 미팅 룸, 소규모 회의실, 무료 주차까지 비즈니스 관련 행사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올 인클루시브의 최고의 서비스인 스파, 피트니스 시설 또한 갖추고 있다. 스파에서 연인과 함께 마사지 및 얼굴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받으면서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424개의 객실로 구성된 시크릿 플라야 무헤레스 리조트는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시설 내 레스토랑에서의 식사와 음료가 요금에 포함되어 있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비즈니스 전용 공간으로 컨퍼런스 센터, 미팅 룸, 소규모 회의실 등의 행사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프리퍼드 클럽 룸 투숙시에는 전용 체크인 및 안내 서비스, 프리퍼드 전용 라운지, 업그레이드된 미니바 및 목욕시설, 매일 객실 내 무료 신문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시크릿 플라야 무헤레스 리조트를 이용하면 200달러의 리조트 크레딧과 100달러의 스파 쿠폰($40 쿠폰 2장, $20 쿠폰 1장), 60달러의 로맨틱 디너 쿠폰($40 쿠폰 1장, $20 쿠폰 1장), 40달러의 와인 쿠폰($10 쿠폰 4장)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특히 프리퍼드 클럽 룸 투숙시에는 전용 체크인 및 안내 서비스, 프리퍼드 전용 라운지, 업그레이드된 미니바 및 목욕시설, 매일 객실 내 무료 신문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플라야 무헤레스 주변에는 ‘여인의 섬’이라 불리는 이슬라 무헤레스 섬이 가까이에 있다. 여인의 섬 남쪽 끝에는 마야 신전의 일부가 남아 있어 멕시코 전통의 마야 문명도 엿볼 수 있으며, 이구아나가 많아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어 ‘이구아나 섬’이라고도 불리는 독특한 섬이다.

제주도에 우도가 있다면, 칸쿤에는 여인의 섬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인의 섬은 동쪽에 암벽해안이 서쪽은 바다 건너 칸쿤의 지평선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섬이다.

또한, 산호초가 오랜 시간 동안 부서지면서 만들어진 새하얀 모래사장이 투명한 바다와 만나 빛난다. 이에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적격이다.

여인의 섬은 칸쿤 호텔 존에서 페리로 30분가량 이동하면 갈 수 있으며, 페리에서 디너투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허니문 리조트 홈페이지(http://www.honeymoonres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3월 29일 아메리칸 항공으로 출발하는 시크릿 플라야 무헤레스의 ‘주니어 스윗 스윔 아웃’ 객실 상품은 라스베이거스와 칸쿤 자유 일정을 포함한 5박 7일 상품으로 가격은 219만 원(1인 기준)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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