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으로 떠나는 아트 바캉스 ‘8월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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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으로 떠나는 아트 바캉스 ‘8월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 김채현 기자
  • 승인 2022.08.23 0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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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월)부터 9월 4일(일)까지 7일간 전국 23개 등록 사립미술관에서 진행
'2022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8월 프로그램이 오는 8월 29일(월)부터 9월 4일(일)까지 7일간 전국 23개 등록 사립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사진은 2019년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사진/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2022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8월 프로그램이 오는 8월 29일(월)부터 9월 4일(일)까지 7일간 전국 23개 등록 사립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사진은 2019년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사진/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회장 홍정주, 이하 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추진하는 「2022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8월 프로그램을 8월 29일(월)부터 9월 4일(일)까지 7일간 전국 23개 등록 사립미술관에서 진행한다.

「2022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가까운 미술관을 편하게 방문하여 예술 활동을 즐기고 여가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사립미술관 고유의 예술 콘텐츠, 아티스트, 전시, 소장 작품 또는 해당 지역의 특성과 연계한 맞춤형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문화가 있는 삶을 제안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이른 추석 연휴로 9월 이후 ‘늦은 휴가’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최근에는 이러한 여행 트렌드를 늦캉스(늦은 바캉스)라고 부르고 있다. 그래서 8월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늦캉스를 고민 중인 이들을 위해 ‘미술관으로 떠나는 아트 바캉스’를 주제로 미술관에 방문하여 즐기는 바캉스를 제안해본다.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과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달래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술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예술적 감각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2022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가까운 미술관을 편하게 방문하여 예술 활동을 즐기고 여가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사진/
「2022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가까운 미술관을 편하게 방문하여 예술 활동을 즐기고 여가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사진/(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8월 프로그램 진행관 중 김세중미술관(서울 용산구), 아트선재센터(서울 종로구),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경기 파주)은 강연과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예술과 문화에 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국제현대미술관(강원 영월군), 국윤미술관(광주 동구), 대담미술관(전남 담양군)은 각각 조각 작업, 국중효 작가의 그림 활용 체험, 대나무통 소이캔들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역 및 미술관의 특색이 담긴 문화 향유 체험을 제공한다.

사비나미술관(서울 은평구), 설미재미술관(경기 가평), 엄미술관(경기 화성), 우민아트센터(충북 청주), 신풍미술관(경북 예천)에서는 생태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직접 표현해보는 작업을 통해 환경에 대한 생각과 예술적 감각을 일깨워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2022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23개 등록 사립미술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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