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부산에 위치한 특급호텔들이 고객을 맞이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은 2월 18일 개관 7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을 위한 보답의 의미로 2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파크 셀러브레이션 위크’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프로모션 기간인 2월 14일부터 20일 사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숙박을 예약할 경우 하얏트 일일 기준 요금의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따뜻한 봄 피크닉 시즌에 객실을 보다 실속 있는 가격으로 즐기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이번 프로모션은 예약 시 전액 선결제 필수이고, 변경, 취소 및 환불이 불가하다.
가격은 1박 18만9천 원부터이며(스탠다드 객실 성인 2인 기준, 객실 타입별, 날짜별, 요금 상이, 세금 별도), 상황에 따라 객실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부산롯데호텔은 다가오는 2월 8일 토요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33층 클럽라운지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8일, 클럽라운지에서 조식을 먹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별도 테이블을 마련해 절기 음식을 제공한다. 이날 제공되는 절기 음식으로는 귀밝이술(선운산 복분자주), 오곡밥, 삼색나물, 부럼 등이 있다.
정월대보름에 먹는 귀밝이술은 ‘이 술을 마심으로써 귀가 밝아진다.’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음력 정월 대보름날 아침 식사에 차게 한 술을 마시는 것을 ‘귀밝이술’이라 한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귀밝이술은 선운산 복분자주로, 엄선된 생과 상태의 복분자를 장기간의 발효와 숙성단계를 거쳐 특유의 색과 향 그리고 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