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찾아 떠나는 목포·영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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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찾아 떠나는 목포·영암 여행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12.0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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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케이블카, 가야금산조테마공원 등 즐길거리 다양
목포는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의 현장이다. 이난영이 잠든 삼학도 이난영공원을 보면 목포 구석구석에 ‘목포의 눈물’이 스며들었음을 알 수 있다. 사진/ 목포시
목포는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의 현장이다. 이난영이 잠든 삼학도 이난영공원을 보면 목포 구석구석에 ‘목포의 눈물’이 스며들었음을 알 수 있다. 사진/ 목포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혜성처럼 등장한 가수 송가인 덕분에 대한민국은 트로트 열풍이 거센 가운데 그 의미를 찾아 전라남도 목포와 영암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트로트는 1930년 전후부터 국내 창작이 본격화됐고, 1935목포의 눈물에 이르러 그 형태가 정착됐다고 한다.

혜성처럼 등장한 가수 송가인 덕분에 대한민국은 트로트 열풍이 거센 가운데 그 의미를 찾아 전라남도 목포와 영암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은 목포의 눈물 이난영공원. 사진/ 문체부
혜성처럼 등장한 가수 송가인 덕분에 대한민국은 트로트 열풍이 거센 가운데 그 의미를 찾아 전라남도 목포와 영암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은 목포의 눈물 이난영공원. 사진/ 문체부

목포는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의 현장이다. 이난영이 잠든 삼학도 이난영공원, 이난영이 태어난 양동 42번지 생가 터, 유달산 허리에 자리한 목포의 눈물노래비 등을 보면 목포 구석구석에 목포의 눈물이 스며들었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올해 9월에 개통한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타보자. 유달산과 바다, 영산강이 어우러지는 항구도시 목포의 역동적인 풍광에 눈에 휘둥그레질 것이다.

지난 10월 29일, 영암 월출산기찬랜드에는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문을 열었다. 국내 트로트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보고, 하춘화의 50여 년 가수 인생을 만날 수 있다. 사진/ 영암군청
지난 10월 29일, 영암 월출산기찬랜드에는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문을 열었다. 국내 트로트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보고, 하춘화의 50여 년 가수 인생을 만날 수 있다. 사진/ 영암군청

한편, 지난 1029, 영암 월출산기찬랜드에는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문을 열었다. 국내 트로트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보고, 하춘화의 50여 년 가수 인생을 만날 수 있다.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옆에는 가야금산조테마공원이 자리한다. 공원 내 가야금산조전시관에는 가야금 관련 유물과 자료가 전시돼 초보자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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