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아이와의 여름 휴가’ 추천 호텔 패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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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아이와의 여름 휴가’ 추천 호텔 패키지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7.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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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스테이케이션, 쥬라기 월드 특별전 연계 패키지 등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무더위를 피해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 속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스테이케이션’을 2019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사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아이와 함께 도심 속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패밀리 스테이케이션 선봬

22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무더위를 피해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 속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스테이케이션(Family Staycation)’을 2019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패밀리 스테이케이션’은 편안한 스테이가 가능한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 흥인지문을 마주한 전경에서 즐기는 ‘타볼로 24’의 풍성한 ▲조식 뷔페(성인 2인, 어린이 2인), 아이를 위한 ▲어린이 슬리퍼와 가운 무료 대여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호텔 인근에 위치한 DDP 내의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감각 놀이터인 ▲‘디키디키’ 체험 할인권 혜택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높은 층고와 럭셔리한 인테리어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도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롯데시티호텔, ‘쥬라기 월드 특별전’ 연계 패키지 출시

롯데시티호텔의 4개 지점(마포, 김포공항, 구로, 명동)은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아시아 최초의 ‘쥬라기 월드 특별전’ 연계 패키지인 ‘웰컴 투 쥬라기 월드’ 패키지를 출시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중 상시로 판매한다. 사진/ 롯데시티호텔

서울시에 소재한 롯데시티호텔의 4개 지점(마포, 김포공항, 구로, 명동)은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아시아 최초의 ‘쥬라기 월드 특별전’ 연계 패키지인 ‘웰컴 투 쥬라기 월드(Welcome to Jurassic World)’ 패키지를 출시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중 상시로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세계 5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진행되는 쥬라기 월드 특별전 입장권 3매(성인 2인, 어린이 1인)와 함께 객실 1박을 특전으로 제공하며, 가격은 1박 기준 12만원(세금 별도)부터다. 6만원 상당의 3인 가족 전용 티켓을 고려하면 체감 투숙 요금은 6만원부터로 실속 있게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28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 특별전시장에서 전시를 시작한 쥬라기 월드 특별전은 마니아층이 두터운 ‘쥬라기 월드’(2015년 개봉 영화)를 소재로 하여 약 2,000m²(약 600평) 규모의 전시장을 영화 속 공룡 거주지인 ‘이슬라 누블라(Nubla Island)’로 탈바꿈시켜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공룡의 근육과 피부 질감을 살린 ‘애니매트로닉스(Animatronics)’ 기술을 적용한 높이 12.2m, 길이 13.7m 크기의 ‘티라노사우루스’를 비롯해 ‘스테고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실물 크기의 대형 공룡 로봇 7점이 전시되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지는 공룡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 또한 함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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