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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을 더욱 이색적으로” 체코 핫플레이스 베스트5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코 여행 “어디로 떠나볼까?”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7.22 17:09
무더위로 쉽게 피로해지는 7월, 유럽의 이색적인 여행지로 떠나보자. 사진/ Czech Tourism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무더위로 쉽게 피로해지는 7월, 유럽의 이색적인 여행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유럽의 다양한 여행지 중에서도 체코는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럽의 여행지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럽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이다.

뿐만 아니라 여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이색 핫플레이스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어 여름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쿠트나 호라에서는 수많은 해골이 가득한 해골성당이 여름밤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Frantisek Renza

특히 쿠트나 호라에서는 수많은 해골이 가득한 해골성당이 여름밤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13세기 성지순례를 다녀온 수도원장이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흙은 토대로 성당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바로 해골성당의 시초이다. 그 후 많은 유럽의 귀족이 이곳에 영면하길 원했고, 14세기 흑사병이 유럽에서 창궐했을 때 죽어가는 병자들이 마지막으로 택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성당에는 성당 지하에 묻혀있던 뼈들로 성당을 꾸미기 시작했는데, 장식에 사용된 뼈는 4만여 개가 넘는다고 하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여름이 찾아오면 성을 더욱 인상적으로 만들어주는 야간투어도 실시되니 꼭 방문해보도록 하자.

여름이 찾아오면 해골성당을 더욱 인상적으로 만들어주는 야간투어도 실시되니 꼭 방문해보도록 하자. 사진/ Frantisek Renza
소금마을로 유명한 유인드르지후프 흐라데츠는 여름의 복잡함을 벗어나 조용하게 체코를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마을이다. 사진/ zamek-jindrichuvhradec.cz

소금마을로 유명한 유인드르지후프 흐라데츠는 여름의 복잡함을 벗어나 조용하게 체코를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마을이다. 유명 관광지가 아닌 까닭에 여행을 하기 조금 까다롭지만 아름다운 체코의 자연과 이국적인 건축물을 바라보며 체코 여행을 즐기기 제격이다.

특히 이곳의 대표적인 여행코스인 증기기관차는 1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특별함을 더한다. 열차 선로폭이 760mm에 불과해 매우 좁은 것도 특징이다. 여름 동안에는 증기 기관사가 되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체코의 밤을 즐기기엔 재즈클럽만큼 좋은 곳은 없다. 레듀타 재즈 클럽은 1958년 문을 연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재즈 클럽이다. 사진/ Reduta Jazz Club

체코의 밤을 즐기기엔 재즈클럽만큼 좋은 곳은 없다. 레듀타 재즈 클럽은 1958년 문을 연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재즈 클럽이다.

모던 재즈와 블루스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다루고 있으며, 빅밴드가 있어 선율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이곳에서는 방문자 역시도 하나의 악기로 음악가와 소통을 통해 특별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

오픈 시간은 저녁 9시이나 공연은 저녁 9시 30분부터 자정까지만 열린다. 더불어 매일 음악 공연자가 달라지기 때문에 사전에 알아두고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시원한 호수에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는 슈마바도 여름철 핫플레이스로 떠오른다. 사진/ 체코 관광청

시원한 호수에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는 슈마바도 여름철 핫플레이스로 떠오른다.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체코 현지인에게는 활동적인 휴일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명한 휴양도시이다.

슈마바를 감싸고 있는 리포노 호수는 체코에서도 가장 큰 호수인데, 호수를 따라 수영, 윈드서핑, 세일링은 물론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팅 등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그중에서도 트리탑 워크는 체코에서 가장 독특한 어트랙션으로 알려져 있다. 숲을 따라 오를 수 있는 40m의 탑으로 슈마바는 물론 알프스의 전경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숲을 따라 오를 수 있는 40m의 탑으로 슈마바는 물론 알프스의 전경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진/ 체코 관광청

여름밤을 더욱 시원하게 만드는 맥주의 도시도 여행자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필스너 우르켈의 탄생지인 플젠에서는 여름이 되면 지역 곳곳에서 맥주 파티가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체코식 족발요리인 콜레뇨, 체코식 육회, 중부유럽의 대표 음식인 굴라쉬 등 풍성한 요리까지 맥주와 함께 여름 밤이 풍요로워진다.

여름밤을 더욱 시원하게 만드는 맥주의 도시도 여행자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사진/ 체코 관광청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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