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의 발리 여행 ‘휴식일까 일일까’ 발리에서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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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의 발리 여행 ‘휴식일까 일일까’ 발리에서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은?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6.27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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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약 3배 크기, 전 세계인의 휴양지 ‘발리’
배우 박민영이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박민영 인스타그램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배우 박민영이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민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대나무가 도열한 풍경, 수영장 동영상 등을 게시했다.

박민영은 어깨가 드러나는 흰색 원피스를 착용, 시원한 각선미를 뽐냈다. 박민영이 방문한 발리는 세계 4대 해변으로 꼽히는 곳으로 가족여행, 커플여행, 허니문 여행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발리는 세계 4대 해변으로 꼽히는 곳으로 가족여행, 커플여행, 허니문 여행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인도네시아관광청

발리는 제주도의 약 3배 크기. 전 세계인의 제주도라 생각하면 옳을 듯하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휴양 낙원 역할을 해주고 있다.

발리 비치와 내륙인 우붓에는 최고급 리조트가 많이 자리 잡고 있는데 리조트 생활도 나름 의미 있겠지만 리조트에서만 발리를 즐기는 것은 아까운 일이다.

우리나라 여행사에 문의하면 비싸지 않은 가격에 현지 가이드와 기사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발리에는 한국인 전담 가이드가 있어 국가고시를 통해 선발한다. 발리 한국어 가이드는 한국어를 당신보다 더 유창하게 할지도 모른다.

르기안은 우리나라 홍대거리를 연상시키는 장소로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 제격이다. 사진/ 인도네시아관광청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발리 전역을 안전하게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발리 스미냑은 세계가 알아주는 일몰여행지로 한잔 하면서 저녁시간을 보내기 좋은 쿠데타(Ku De Ta Restaurant & Bar)가 자리 잡고 있다. 수평선 저쪽으로 밀려가는 붉은 노을을 인증샷으로 남겨보자.

르기안은 우리나라 홍대거리를 연상시키는 장소로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 제격이다. 엠바고, 엔진, 본띠, 패디스 펍, 아파치 레게바센터스테이지, 스카이가든 가운데 한 군데는 꼭 들러보자.

주로 발리 남서부 해안을 중심으로 서핑 강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 인도네시아관광청

발리는 세계적인 서핑 명소로 남서부 해안을 중심으로 서핑 강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꾸따 비치와 스미냑 비치는 비교적 파도가 약해 초보자가 참가하면 좋고, 울루와뚜와 발랑안 비치는 중급자 레슨에 적당하다.

여행자의 거리 발리 꾸따에는 워터붐파크가 있어 아찔함을 즐기기 좋다. 타 워터파크에 비해 사람은 적으면서 워터슬라이드 숫자는 많아 대기 시간이 짧다는 것이 장점. 입장료가 우리 돈 2만원인 만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6명이 한 조로 즐기는 래프팅 체험. 두 시간에 걸쳐 혼이 쏙 빠질 각오를 해야 한다. 사진/ 인도네시아관광청

내륙에 위치한 우붓은 워낙 유명한 명소라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우붓은 발리 동식물의 낙원이면서 계단식 논이 즐비해 그 느낌이 특별하다.

우붓 아융강의 경우 급류 속에서 즐기는 래프팅 체험이 유명하다. 6명이 한 조로 즐기는 래프팅 체험. 두 시간에 걸쳐 혼이 쏙 빠질 각오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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