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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제주도 용두암..김수미 "탁재훈-이상민에 재혼 독려"‘미우새’ 김수미, 이상민-탁재훈에 재혼 조언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6.03 12:42
‘미우새’ 김수미가 이상민과 탁재훈에게 재혼을 독려했다.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미우새' 탁재훈이 이상민에게 따끔한 충고를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 고준이 출연한 가운데 김수미 제주도 편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제주도로 간 김수미와 이상민은 탁재훈의 안내로 제주도 대표 명소인 용두암을 찾았다.

바닷가 옆에 자리를 잡은 뒤 신선한 해산물을 먹었다. 진수성찬을 만끽하던 김수미는 이상민과 탁재훈에게 재혼에 대해 언급했다.

김수미는 "동반자 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져볼까 이런 생각은 안 들어?"라고 물었다.

김수미의 질문에 탁재훈은 재혼은 자신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주변에 두세 번 이혼한 사람도 봤다"며 "겁부터 난다"고 털어놨다.

반면, 이상민은 재혼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평범하고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부러워지기 시작했다”며 재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다만 이상민은 “돈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생각이 많아 관계를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탁재훈이 "사랑하는데 무슨 조건이 그렇게 많아"라며 "상민아 물에 들어 가"라고 충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우새’ 탁재훈 "사랑하는데 무슨 조건이 많아" 사진/ SBS

김수미는 이상민에게 "사랑은 ‘교통사고’처럼 오는 것이다"며 “굳이 인연을 찾으려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김수미는 "집에 왔는데 그 여자 생각이 나면 시작인 거다"며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라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이번 사랑은 부디 오래가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누군가를 만나는 게 힘들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그런 이상민에게 "너무 자리를 완벽하게 준비하려고 한다"고 꼬집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수홍 어머니는 "힘든 때를 함께 하는 게 진짜 사랑"이라며 이상민의 재혼을 진심으로 바랬다.

김태형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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