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TA 서울총회 ‘조원태 한진그룹회장’ 의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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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서울총회 ‘조원태 한진그룹회장’ 의장으로 선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6.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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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1000여명과 세계 항공업계를 이끌 2019년 의제 다뤄
IATA 연차총회 개막식에서 (사진 오른쪽)조원태 한진그룹 신임 회장은 IATA 서울 연차총회 의장으로 공식 선출됐다.사진/ IATA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IATA 연차총회 개막식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신임 회장은 IATA 서울 연차총회 의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조원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회가 항공업계의 기회라는 선물이 어디 있는지, 그것을 둘러싼 위기라는 포장을 어떻게 하면 잘 뜯어내고 풀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항공업계가 발견한 기회와 가능성들이 고객들은 물론 인류의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조원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공업계가 발견한 기회와 가능성들이 고객들은 물론 인류의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이후 IATA 연간 활동 보고, 집행위원회 활동 보고, 재무제표를 비롯한 2019년 IATA 결의안을 승인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또한 IATA 집행위원회 신임 위원 선출, 2020년에 열릴 제76회 연차총회 개최 장소 및 시기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오늘(2일) 오후부터는 항공산업의 도전과 기회 등 세계 항공운송 산업을 분석하고 전망하는 다양한 세션들도 진행된다.

2일 오후부터는 항공산업의 도전과 기회 등 세계 항공운송 산업을 분석하고 전망하는 다양한 세션들도 진행된다. 사진/ 양광수 기자

오는 3일에는 여행의 디지털 변혁에 따른 항공사들의 미래, 항공 교통 관리 이슈, 항공산업의 미래와 지속가능성, 디지털 기술을 통한 고객 만족도 최적화 방안, 장애 승객 수송을 위한 다양한 논의 등 폭넓은 의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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