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무더위 맞이 여름 한정 메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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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무더위 맞이 여름 한정 메뉴 선봬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5.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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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썸머빙수, 맥주 프로모션 등 다양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6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탁 트인 해운대 전망이 매력적인 야외 공간에 ‘비어 가든 by 오킴스’를 선보인다. 사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시즌 한정 메뉴와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와 시원한 맥주

3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6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탁 트인 해운대 전망이 매력적인 야외 공간에 ‘비어 가든 by 오킴스’를 선보인다.

이번 비어 가든은 이른 더위로 전년보다 약 한달 먼저 선보여 해수욕장 개장 이후 해운대를 찾는 얼리 바캉스족을 공략한다. 6월과 9월은 주말(금, 토) 한정, 7월과 8월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덴마크 왕실 맥주 칼스버그 생맥주와 바비큐 플래터, 해산물 꼬치구이, 프라이드 치킨, 오픈 샌드위치 플래터, 수제 소시지 등 맥주와 최고의 마리아주를 이루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식욕 증진시켜주는 신메뉴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특색 있는 메뉴로 여름철 입맛을 살려 줄 여름 디너 메뉴를 오는 6월 11일부터 선보인다. 사진/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특색 있는 메뉴로 여름철 입맛을 살려 줄 여름 디너 메뉴를 오는 6월 11일부터 선보인다.

리빙룸은 차별화된 맛과 이색적인 메뉴로 여름철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켜 줄 여름 디너 메뉴 ‘데구스테이션’을 4코스와 6코스로 구성했다.

먼저, 4코스 이용 시에는 여름 제철 채소가 가득 담긴 가든 채소 테린과 신선한 부산 특산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부야베스가 제공되며, 6코스 이용 시에는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노르웨이산 연어를 활용한 훈제연어 룰라드, 감칠맛이 풍부한 프렌치 어니언 수프까지 모두 제공된다.

이어서 메인 메뉴로는 훈연한 라타투이 크레이프, 팬에 구운 관자와 아귀, 구운 프라임 쇠고기 등심에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여름 제철 식재료 토마토를 각각 다르게 활용해 곁들인 3가지 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리빙룸의 시그니처 디저트 뷔페를 통해 무제한으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맥주와 흑임자 치킨으로 호텔 치맥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강남은 모던하고 세련된 ‘르 바’에서 시원한 프리미엄 맥주 샘플러와 함께 흑임자 치킨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강남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강남은 모던하고 세련된 ‘르 바(Le Bar)’에서 시원한 프리미엄 맥주 샘플러와 함께 흑임자 치킨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르 바는 총 4가지의 프리미엄 맥주를 선보인다. 유럽 최고의 프리미엄 라거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 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맥주 ‘구스 아일랜드 IPA(Goose Island IPA)’, 과일향의 라이트한 밀맥주 ‘구스 아일랜드 312 어반 위트(Goose Island 312 Urban Wheat)’, 7가지 몰트가 블렌딩 된 흑맥주 ‘모카 스타우트(Mocha Stout)’를 만나볼 수 있다.

여름의 문을 여는 썸머빙수

해운대그랜드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라운지 라운드>에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만들어 줄 빙수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해운대그랜드호텔

해운대그랜드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라운지 라운드>에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만들어 줄 빙수 메뉴를 선보인다.

전통 팥빙수와 ‘과일의 왕’ 망고 빙수, 그리고 매해 여름 새로운 시그니처 빙수다.

올해는 망고포도라 불리울 정도로 단맛이 강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을 지닌 껍질째 먹는 씨 없는 ‘귀족포도’라 불리우는 샤인머스켓 빙수 등 3종류로 준비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네스프레소 아이스 커피 풀 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와 함께 <네스프레소 아이스 풀 바>를 오는 6월 1일부터 선보인다. 사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와 함께 <네스프레소 아이스 풀 바 (Nespresso Ice Pool Bar)>를 오는 6월 1일부터 선보인다.

네스프레소 아이스 풀 바는 호주의 여름을 담은 4 종류의 아이스 레시피를 선보이며, 물놀이를 즐기며 아이스 커피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 마련된다. 이번 네스프레소 아이스 풀 바에서 선보이는 레시피는 △롱 블랙 오버 아이스 △플랫 화이트 오버 아이스 △비치 선셋 라테 오버 아이스 △태닝 슈거 라테 오버 아이스로 구성된다.

네스프레소 아이스 풀 바는 호주의 대표적인 커피 레시피인 산뜻하면서도 진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롱 블랙 오버 아이스와 강렬한 로스팅향과 크리미한 우유가 잘 어우러지는 플랫 화이트 오버 아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무알콜 커피 칵테일 메뉴로 바닐라 향의 에스프레소에 달콤하고 상큼한 워터 멜론 시럽을 더한 ‘비치 선셋 라테 오버 아이스’와 진한 흑당과 부드러운 바디감의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진 ‘태닝 슈거 라테 오버 아이스’를 준비해 특별함을 더했다.

제주산 최고급 애플망고로 만든 애플망고빙수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로비 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여 시즌 메뉴인 상큼하고 달콤한 ‘애플망고빙수’를 오는 6월 1일 출시한다. 사진/ 그랜드 워커힐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로비 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여 시즌 메뉴인 상큼하고 달콤한 ‘애플망고빙수’를 오는 6월 1일 출시한다.

워커힐 애플망고빙수(5만 7천원)는 “13브릭스 당도”의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는 제주산 애플망고만을 이용해 만들어 진다. 워커힐 애플망고빙수는 중간 사이즈 애플망고 2개에 해당하는 망고 과육을 듬뿍 올려 더위에 지친 입맛을 깨우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입안 가득 선사한다. 여기에 한번 서브되면 잘 녹는 빙수의 특성을 고려하여, 일반 얼음이 아닌 망고 주스를 얼린 눈꽃 빙수를 베이스로 사용해 고객들이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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