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저스틴이 소개한 “서울 일몰부터 일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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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저스틴이 소개한 “서울 일몰부터 일출까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5.3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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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과 남아공 친구들이 함께 떠나는 지루할 틈 없는 한국 추천 여행,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남아공 친구들과 한국 여행 호스트인 저스틴이 펼치는 한국 여행지가 소개됐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남아공 친구들과 한국 여행 호스트인 저스틴이 펼치는 한국 여행지가 소개됐다.

늦은 오후부터 시작된 저스틴 투어는 스튜디오의 패널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동안 한국 여행 호스트들은 대체로 아침 일찍부터 한국 여행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이에 저스틴은 “한국은 완전 24시간 도시라서 해가 질 때부터 뜰 때까지 즐길 수 있다”며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네 친구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벚꽃으로 가득한 낙산공원을 찾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네 친구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벚꽃으로 가득한 낙산공원을 찾았다. 낙산공원은 총면적 15만 2443㎡ 부지 위에 세워진 공원으로 서울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풍경이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남아공 친구들이 관심 있게 살펴본 것은 성벽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서울 성벽길이다. 조명으로 낮과는 다른 매력을 뽐내며 아름다운 야경을 만날 수 있는 서울의 명소이다.

남아공 친구들이 관심 있게 살펴본 것은 성벽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서울 성벽길이다. 사진/ 한구관광공사
현대와 전통이 어울린 동대문은 우리나라 보물 1호로 옛 한성부를 보하기 위한 도성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그다음으로 찾은 곳은 동대문이다. 현대와 전통이 어울린 동대문은 우리나라 보물 1호로 옛 한성부를 보하기 위한 도성이다.

조선 태조 5년 축조 때 건조되어 몇 차례의 중수 끝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의 2층 건물로 웅장한 모습과 세밀한 아름다움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한국의 대표 볼거리로 통한다.

닭한마리는 식탁 위에서 요리되는 모습을 보고 남아공 친구들이 매우 놀라워했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닭한마리는 식탁 위에서 요리되는 모습을 보고 남아공 친구들이 매우 놀라워했다.

저스틴은 올나이트 투어 중 록 볼링장도 찾았다. 록 볼링장은 화려한 조명 아래 볼링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최근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핫플레이스로 자리를 잡고 있다.

남아공 친구들은 또한 동대문 쇼핑거리를 찾아 심야쇼핑을 즐겼다. 동대문은 낮은 물론, 심야까지 쇼핑을 할 수 있어 한국의 밤문화와 패션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명소이다.

남아공 친구들은 동대문 쇼핑거리를 찾아 심야쇼핑을 즐겼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저스틴은 “남아공 친구들이 패션에 관심이 있긴 하지만, 남아공의 패션은 한국에 비해서 아직 부족해요”하다며 친구들을 데려가는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심야쇼핑도 즐기고 이태원으로 출발해 올나이트투어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특히 찜질방에 방문해 한국식 스파를 즐겼다. 특히 불한증막과 황토방 등 뜨거운 열기를 30분이나 즐기는 남아공 친구들덕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작진까지 뜨거운 밤을 보낼 수 있었다.

심야쇼핑도 즐기고 이태원으로 출발해 올나이트투어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저스틴은 올나이트 투어는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었다. 네 친구들은 해가 뜨는 모습을 보기 위해 남산에 올랐다. 밤과는 다른 조용한 서울의 아침을 바라보며 환상적인 서울 여행을 끝마쳤다.

좌충우돌 남아공 친구들이 떠나가고 다음 이야기에서는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에서 찾아온 새로운 친구들이 여행을 펼친다.

밤과는 다른 조용한 서울의 아침을 바라보며 환상적인 서울 여행을 끝마쳤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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