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호텔 김성수 대표, 제주포럼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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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호텔 김성수 대표, 제주포럼 기조연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5.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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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오싱 중국 전외교부장 위호텔 방문 기념식수 및 오찬
5월 31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 14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이자 국내 최초 헬스리조트 WE 호텔 대표인 김성수 대표가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사진/ 위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5월 31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 14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이자 국내 최초 헬스리조트 WE 호텔(이하 ‘위호텔’) 대표인 김성수 대표가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제주포럼은 “아시아 회복탄력적 평화를 향하여: 협력과 통합” 이라는 주제로 평화를 위한 다양한 세션을 진행했으며, 김성수 대표는 “남북협력시대, 제주의 새로운 대북교류협력 방향과 방안” 이라는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제주형 남북교류협력의 새로운 접근을 모색하며’라는 주제로 제주의 미래 지향적 실행방안을 제안했다.

지방분권형 남북교류 협력 정책을 주창하고 선도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북한 지자체와 이른바 패키지형 지역 교류 방식을 적극 모색해 볼 것을 제안했다.

실행 안으로는 한라-백두 관광벨트 구축, 제주도-DMZ 고성 평화둘레길-백두산 정박 피스보트, 양강도 홉 + 제주삼다수, 보건의료 협력사업 등을 제안했으며, “통일된 한반도는 다음 세대에게 물려 줄 의미있는 유산으로서 그것은 조그만 신뢰가 쌓이고 쌓여 큰 줄기로 화합할 때 가능한 것이고, 이 점에서 제주도-양강도 지역협력의 선도적 시작을 위한 ‘용단’과 세심한 접근을 위한 ‘지혜’가 서로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긍정적인 시각으로 남북의 미래를 생각해 보고 차분하게 준비해 나가자”고 의견을 밝혔다.

제주포럼은 남북 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하여 2001년 6월 제주평화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전,현직 국가 수반, 정치가, 학자 등이 모여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는 범세계적인 이벤트로써 이번 2019년 제주포럼에는 전세계 78개국, 370여 명의 연사 및 토론자, 그리고 국내외 6,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30일 제주포럼에 참석한 리자오싱 전 중국 외교장관이 김성수 대표를 비롯한 내빈들과 함께 위호텔을 방문하여 위호텔이 추구하는 ‘헬스리조트’ 컨셉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리자오싱 전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김성수 대표의 오찬과 더불어 위호텔이 추구하는 헬스리조트 컨셉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며 기념 식수를 진행했다.

또한 제주의 ‘물’을 상징하는 위호텔의 대표 水 치료 프로그램인 ‘해암 하이드로’ 테라피를 체험하는 등 위호텔의 다양한 테라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제주신화월드, 바다의 날 기념 안덕면 해안가 ‘클린올레’ 진행

제주신화월드는 지난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제주 안덕면 일대 해안가에서 ‘클린올레’ 활동을 펼쳤다. 사진/ 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는 지난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제주 안덕면 일대 해안가에서 ‘클린올레’ 활동을 펼쳤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의 천혜 자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사)제주올레에서 진행하는 ‘클린올레’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하고있다. 특히,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낚시꾼 및 해안가 나들이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책임 있는 쓰레기 수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이번 ‘클린올레’ 활동을 마련했다. 이날 제주신화월드 임직원 40여명은 제주올레 10코스 송악산 일대 해안가를 따라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환경 문제를 중점 과제로 삼아 제주의 자연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클린올레’ 활동은 물론, 6월부터는 제주도청과 연계해 ‘1사1오름’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며, 곶자왈 생태계 보존을 위한 프로젝트도 기획하고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인터네셔널 파인애플 위크’ 참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이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프리퍼드 호텔 앤 리조트의 회원사 호텔로서 6월 1일 인터네셔널 파인애플 데이를 기념하여 일주일여간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인터네셔널 파인애플 위크에 참여한다. 사진/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Imperial Palace Seoul)이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프리퍼드 호텔 앤 리조트(PH&R, Preferred Hotel & Resorts)의 회원사 호텔로서 6월 1일 인터네셔널 파인애플 데이를 기념하여 일주일여간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인터네셔널 파인애플 위크(International Pineapple Week)에 참여한다.

6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프리퍼드 호텔 앤 리조트의 회원사들이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환영의 의미를 담은 독창적인 파인애플 칵테일을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벤트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이번 행사를 위해 파인애플을 주제로 ‘템테이션 오브 아나나스(Temptation of Ananas)’ 칵테일을 마에스트로 바에서 선보인다. 파인애플의 원산지인 남미에서 파인애플을 포루투칼어 아나나스(Ananas)로 부르는 것에서 착안하여 파인애플의 유혹에 빠져보라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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