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정읍시립박물관은 2019년 정읍 방문의 해를 맞아 역사적, 학술 가치가 높은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공고를 통해 ‘유물 매도 신청’을 받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정읍의 역사와 관련 있는 자료와 인물, 고문서, 독립운동, 민족종교 등이다.
특히, 올해는 3.1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정읍의 독립운동과 정읍 민족종교 관련 유물 구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매도 신청 대상은 소장 경위 입증이 가능한 유물을 보유한 개인 소장자(종중 포함)와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이다. 소장 경위가 불확실한 유물은 매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구입 절차와 관련된 사항은 정읍시 고시·공고 또는 시립박물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4월 2일에서 4월 5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마감일 소인분 인정)할 수 있다.
정읍시립박물관은 앞으로도 정읍 역사와 관련된 유물을 기증, 기탁, 구입의 방식으로 지속해서 확보할 계획이다.
춘천시, 올해 첫 ‘충전UP! 토크 콘서트’ 개최
이번 토크 콘서트는 서천석 행복한 아이연구소 대표가‘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주제로 강연하며 춘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연에 앞서 낭만 기타 동아리의 공연과‘행복 방정식, 시로 풀다’를 주제로 시민 방우달씨의 강연이 있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충전UP! 토크 콘서트를 혹서기 8월을 제외한 매월 두 번째 목요일 오후 4시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 11일에는 철학자 강신주씨가 ‘삶의 두 힘 사랑과 자유에 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5월 9일에는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 왔던 것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