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봄 선사할 특급호텔 별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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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봄 선사할 특급호텔 별미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3.13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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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한식 5선, 자체개발 계절메뉴 등 다양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의 컨템포러리 코리안 다이닝 “안뜨레”에서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을 맞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강한 봄을 선사할 봄 한식 5선을 선보인다. 사진/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봄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맛과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건강한 봄을 선사할 봄 한식 5선

1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의 컨템포러리 코리안 다이닝 “안뜨레(Entrée)”에서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을 맞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강한 봄을 선사할 봄 한식 5선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봄 한식 5선은 신선한 제철 재료를 사용하여 봄철 입맛을 되살려 줌은 물론 겨우내 움츠려 있던 몸과 마음에 기운을 북돋워 줄 메뉴들로 구성됐다. 원기회복에 좋은 병어 조림과 한우 된장찌개, 더덕구이와 풍미가 가득한 한우 불고기 스테이크, 토하젓으로 맛을 낸 전복 우럭 매운탕, 반건 명태 양념구이, 그리고 해초 유자 된장으로 맛을 낸 향긋한 멍게 비빔밥과 한우 불고기 버섯 찌개 등 풍성하고 맛깔스러운 메뉴들이 준비된다.

스프링 블로썸 애프터눈 티 세트 선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디오니소스 카페&바에서 봄을 테마로 한 ‘스프링 블로썸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사진/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디오니소스 카페&바에서 봄을 테마로 한 ‘스프링 블로썸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딸기 마카롱, 휘낭시에, 프랑스 명품 발로나 초콜릿을 사용한 초코 크런치, 파리 브레스트, 프랑스산 이즈니 버터와 국내산 단팥이 들어간 크루아상 앙버터, 티라미수, 스콘, 오늘의 조각 케이크 등 9종의 디저트들을 비롯하여 미니 참치 샌드위치, 훈제연어 브루스케타, 새우 브루스케타 등의 세이보리 메뉴로 구성된다.

셰프 자체개발 계절메뉴

서울드래곤시티는 봄 시즌을 맞아 세계 3대 진미(眞味)로 꼽히는 푸아그라·트러플(송로버섯)과 제철 재료를 활용, 셰프가 자체 개발한 여섯 번째 셰프 테이스팅 메뉴 시즌6 ‘필 스프링’을 선보인다. 사진/ 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는 봄 시즌을 맞아 세계 3대 진미(眞味)로 꼽히는 푸아그라·트러플(송로버섯)과 제철 재료를 활용, 셰프가 자체 개발한 여섯 번째 셰프 테이스팅 메뉴 시즌6 ‘필 스프링(Feel Spring)’을 선보인다.

올 봄 6회차를 맞는 셰프 테이스팅 메뉴 ‘필 스프링’은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 31층에 위치한 ‘더 리본(The Ribbon)’에서 만날 수 있다. ‘셰프 테이스팅 메뉴’는 매 시즌 ‘더 리본’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맛을 선보이고자 시즌에 따라 각기 다른 주제로 계절별 제철 식재료로 개발한 셰프 특션 메뉴다. 정통 유러피안 퀴진(European Cuisine)을 기초로 한 ‘컨템포러리 다이닝(Contemporary Dining)’을 콘셉트로, 트렌디한 감성을 담아내면서도 봄 내음을 가득 머금은 메뉴들을 선보인다.

올 봄 6코스로 구성된 ‘필 스프링’은 최고급 식재료에 봄나물·달래·더덕 등 한국 제철 식재료의 맛 더했다. 메인 메뉴로 ▲최상급의 한우 스테이크와 더덕 파채 샐러드가 제공되며, ▲스모크 오이스터와 치미추리로 속을 채워 태운 대파 카넬로니와 제철 봄나물 ▲봄철 그린 페퍼 소스와 달래피클을 곁들여 골든 브라운 컬러로 짙게 구운 이베리코 플루마 ▲세계 진미로 꼽히는 푸아그라에 트러플 소스를 곁들인 트러플 허니 체리소스 팬 프라이 푸아그라 ▲유채나물을 곁들인 은대구와 비스큐 풍미의 해산물 리조토 ▲체리 콤포트가 들어간 아몬드 무스케잌과 상큼한 체리 셔벗이 어우러진 벚꽃 디저트 등 봄을 잘 느낄 수 있으면서도 이색적인 맛을 담아낸 메뉴들을 제공한다.

한·중·일 레스토랑에서 각각 특선 코스 선봬

부산롯데호텔은 개관 22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한·중·일 레스토랑에서 특선 코스를 선보인다. 사진/ 부산롯데호텔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이 개관 22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한·중·일 레스토랑에서 특선 코스를 선보인다.

먼저,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수련’ 코스를 선보인다.

▲식전먹거리 ▲참치 구절판 ▲삼합죽, 침채 ▲키조개 볶음 ▲기장곰장어 ▲인삼 해삼증 ▲ 활 바닷가재 요리 ▲신선로에 담은 장흥삼합 ▲한우 안심구이, 채소 샐러드 ▲진지와 반가 별미찬 ▲콩인절미 티라미수가 제공된다.

주방장 특선의 활바닷가재요리 및 다양한 향토 음식으로 구성된 알찬 코스로, 가격은 17만 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라쿠텐’ 코스를 판매한다.

▲산마국수, 찐전복, 완두콩 ▲쭈꾸미브로컬리스미소가케, 쑥두부, 트러플고로케, 오쿠라낫토아에 ▲바지락신죠 대합국 ▲계절 생선회 5종 ▲활랍스타 생성게 숯불구이(기노메) ▲바닷장어 사꾸라찜 ▲야채한우말이 스끼야키 온센다마고 ▲바라찌라시스시, 봄야채구운가지와 이나니와우동 ▲사꾸라 푸딩과 계절과일이 제공된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수화’ 코스를 선보인다.

▲광동식 BBQ 전채 ▲캐비어 상어지느러미찜 ▲검은콩 죽생 활 전복 ▲분사 마늘소스 활 바닷가재 찜 ▲지존 한우 갈비찜 ▲홍삼 불도장 ▲식사 또는 딤섬 3종 ▲특선 디저트가 제공된다.

레트로 감성의 음악을 들으며 메뉴와 와인을 즐겨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모던 이탈리안 비스트로 레스토랑 루브리카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연상할 수 있는 LP음악을 들으며 레트로 감성의 메뉴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락 인 더 와인’ 갈라디너를 3월 28일(목) 진행한다. 사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모던 이탈리안 비스트로 레스토랑 루브리카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연상할 수 있는 LP음악을 들으며 레트로 감성의 메뉴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락 인 더 와인’ 갈라디너를 3월 28일(목) 진행한다.

LP판 모양의 메뉴 카드부터 데님 패션, 스카프, 팔찌 등으로 장식한 유니폼을 입은 서비스 직원까지 1970년대에 온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바이브드블러바드(LP바)를 운영하는 바비 제임스 디제이가 선보이는 LP음악과 함께 웰컴 푸드와 드링크로 시작한다. 웰컴 푸드로는 영국 대표 메뉴 피쉬앤칩스를 연상시키는 생선과 칼라마리 튀김을 제공하며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머큐리가 즐겨 마신 하이네켄 및 다양한 맥주로 락의 본고장 영국 분위기를 더한다.

봄나물의 다양한 요리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는 상반기부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는 상반기부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뷔페 레스토랑 쉐푸스에서는 상반기부터 리뉴얼 된 메뉴를 제공한다. 현장 반응과 온라인 후기를 통해 좋은 피드백을 받은 그릴 코너의 양갈비, 스테이크 등의 메뉴와 해산물 코너의 대게는 더욱 깊은 맛을 내기 위해 준비해왔으며, 리뉴얼로 추가 된 타이거 왕 새우와 랍스터 구이는 많은 준비 끝에 제공된다.

또,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봄을 맞이하여 봄 내음 가득한 봄나물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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