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방콕/ 임요희 기자] 나홀로 여행에도 좋고, 가족여행에도 좋지만 연인과 함께하면 더욱 좋은 곳이 태국 방콕이다. 태국 푸켓, 코사무이가 휴양지 성격이 짙다면 방콕은 온몸으로 젊음의 열기를 느낄 수 있어 캐주얼한 커플여행에 추천된다.

허니문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서 추천하는 더 랜드마크 방콕(The Landmark Hotel Bangkok)은 방콕 최고의 바와 레스토랑, 클럽이 밀집한 수쿰빗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어 여행 기간 내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프리미엄룸, 프리미엄 코너, 프리미엄 클럽룸,프리미엄 클럽코너, 디럭스 스윗, 이그제큐티브 스윗 등 총 6개의 룸타입을 갖추고 고객을 맞이하는 더 랜드마크는 서비스 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위압적이지 않으면서 섬세한 서비스는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으로 나아갔다는 평이다. 언제 어느 때 찾아도 한결같은 태도의 서비스로 인해 재방문률 역시 매우 높다.

더 랜드마크 최고의 자랑은 방콕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지상 31층 전망 레스토랑 ‘RR&B(Rib Room & Bar Steakhouse)’.

피알앤비 레스토랑은 정통 스테이크하우스면서 이름난 칵테일 바이다. 달콤한 칵테일 한 잔과 함께 하는 나나플라자, 도심철도, 고층빌딩숲 풍경은 휴양지에서의 한때 못지않은 감미로움을 선사한다.

가짓수와 퀄리티 면에서 방콕 최고를 자랑하는 인터내셔널 뷔페식당 ‘아트리움’과 지층에 자리 잡은 영국 스타일 펍 ‘헌츠맨’ 역시 방콕 내 명소로 통한다.

1층 인도에 면한 랜드마크 테라스는 기둥마다 수분이 분사되는 선풍기를 설치, 도시의 흥겨움은 피부로 즐기면서 덥지 않은 야외 식도락의 기회를 제공한다.

방콕을 찾은 유러피안은 더 랜드마크 피트니스센터를 찾아 여가와 운동을 즐긴다. 방콕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센터에는 다양한 종류의 운동기구가 준비되어 있으며 기구 필라테스 강좌, 무에타이 강좌도 신청할 수 있다.

더 랜드마크 방콕은 시내 호텔이면서 드넓은 야외수영장을 갖춰 한가로운 휴양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타이 전통 스타일로 꾸며진 수영장 인테리어는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그림이 나온다. 시내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으리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