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발렌타인데이 기념 프로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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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발렌타인데이 기념 프로모션 선봬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2.14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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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가 프로모션, 무료 위탁수하물 선물 등
대한항공은 3월 1일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고객사랑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 대한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항공업계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대한항공, 창립 50주년 기념 ‘고객사랑 감사’ 이벤트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3월 1일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고객사랑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총 세가지로 준비된 이번 이벤트는 ‘50주년 기념 스탬프 모으기’, ‘당신의 베스트 대한항공’, ‘50일간의 행복을 나눕니다’를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먼저 14일부터 2월말까지 15일간 진행되는 ‘50주년 기념 스탬프 모으기’는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힌트의 답을 찾아 스탬프를 획득하는 참여 이벤트다. 이 기간 동안 여행정보사이트에는 매일 새로운 힌트가 등재되며, 동 사이트에서 힌트와 관련된 여러 콘텐츠를 둘러보다 스탬프 이미지 발견 시 해당 스탬프를 클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스탬프를 5개 이상 획득한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국제선 일반석 항공권 각 2매씩 총 6매를 제공하며, 스탬프를 1개 이상 획득한 참여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당신의 베스트 대한항공’ 이벤트는 3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특정 주제에 따라 투표 후 최종 결과를 SNS에 공유하는 것으로, 두개의 세부 이벤트로 나눠 진행된다. 3월 1일부터 15일까지의 투표 주제는 ‘베스트 유니폼’으로 대한항공 역대 유니폼 8가지 디자인 중에 투표를 하면 된다. 3월 16일부터 31일까지는 ‘대한항공과 함께 여행하고 싶은 도시’를 주제로 대한항공이 현재 취항하지 않는 도시 10개중에서 투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영화 관람권을 증정한다.

발렌타인데이 기념 봄여행 항공권 초특가 프로모션

비엣젯항공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여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전 국내 및 국제 노선 항공권 300만장을 최저 7만원부터 판매하는 초특가 프로모션을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진행한다. 사진/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여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전 국내 및 국제 노선 항공권 300만장을 최저 7만원부터 판매하는 초특가 프로모션을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진행한다.

비엣젯항공의 이번 프로모션에는 인천~하노이, 인천~다낭, 인천~호치민, 인천~하이퐁, 인천~나트랑, 부산~하노이, 대구~다낭, 인천~푸꾸옥 노선 등 비엣젯항공이 운항중인 모든 한국-베트남 노선의 항공권도 포함된다. 탑승기간은 오는 4월 14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이다.

이번 프로모션 탑승권은 매일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진행되는 비엣젯 골든 타임 프로모션을 통해 특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전 회원 ‘할인쿠폰·무료 위탁수하물’ 선물

에어서울은 2-3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에어서울 전 회원을 대상으로 일본 및 동남아 노선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달콤한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에어서울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2-3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에어서울 전 회원을 대상으로 일본 및 동남아 노선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달콤한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에어서울 홈페이지 모든 회원에게 항공권 2만원 할인 쿠폰과 무료 위탁수하물을 제공한다.

2만원 할인 쿠폰은 이벤트 기간 동안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즉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삿포로(치토세), 보라카이(칼리보), 홍콩, 괌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할인 쿠폰 적용이 가능한 탑승 기간은 3월 1일 ~ 4월 30일까지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에는 특가 운임 항공권을 구매해도 무료 위탁수하물(15kg 1PC)이 제공된다.

세부 퍼시픽, 12대의 신형 항공기 도입 예정

세부 퍼시픽은 2019년 항공기 확충 계획에 맞추어 총 12대의 신형 항공기 도입에 착수했다. 사진/ 세부 퍼시픽

세부 퍼시픽 항공(이하 세부 퍼시픽)은 2019년 항공기 확충 계획에 맞추어 총 12대(A321neo 6대, A320neo 5대, ATR 72-600 1대)의 신형 항공기 도입에 착수했다.

특히 1월 31일 새롭게 도입한 A321neo 기재는 A320 보다 56석(31%)이 더 추가된 236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세부 퍼시픽은 고객에게 더 많은 공급석을 제공하고 운항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되었다. A321neo는 5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7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어, 인도, 러시아, 북일본, 호주 등과 같은 새로운 목적지로의 운항이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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