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존경하는’ 최강창민과 설경 가로질러 한라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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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 ‘존경하는’ 최강창민과 설경 가로질러 한라산행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2.0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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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나혼자산다' 방송에서 엑소 시우민과 한라산 등반 도전
시우민이 최강창민에 대해 칭찬을 늘어놓았다. 사진/ MBC '나혼자산다'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나혼자산다'에서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엑소 시우민이 제주도 여행 중 훈훈한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OTP카드 게임을 탄생시킨 성훈-기안84의 보령 여행에 앞서 최강창민의 제주도 여행을 담았다.

최강창민은 제주도의 시장을 방문해 구입한 전복을 직접 굽고 내장을 넣어 볶음밥을 만들었다. 전복을 넣은 김밥까지 직접 말았다. 박나래와 기안84는 요리 실력에 놀랐고, 최강창민은 “즉흥적으로 한 요리다”라고 밝혔다.

그렇게 만든 음식을 도시락으로 싼 뒤 제주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에서 만나기로 한 사람은 엑소 시우민이었다. 시우민은 이날 최강창민과 하얗게 눈 덮인 한라산 겨울 산행에 나서기로 했다.

최강창민과 반갑게 포옹하고 인수를 나눈 시우민은 푸른 바다와 겨울 왕국 같은 설경을 가로질러 한라산으로 향했다.

시우민은 "MBC 가요대제전 때 무대를 아주 찢어 놓으셨어요"라며 존경을 표했다. 고음을 멋들어지게 소화한 최강창민의 무대를 얘기한 것이다.

시우민 최강창민은 차를 타고 한라산으로 향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진/ MBC '나혼자산다'

시우민은 "뒤에 후배들이 되게 부담스러웠던 거 알죠. 다행이에요. 저희 형이라. 다른 형이었으면 좀 배 아팠을텐데"라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에이, 민석(시우민 본명)아~"라며 웃었다.

MC들은 "유노윤호는 둘이 이렇게 노는 걸 알고 있냐"고 물었고, 최강창민은 "이 화면을 통해서 처음 볼 거예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우민과 최강창민은 한라산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남다른 브로맨스를 펼쳤다. 시우민은 "형 이사 가면 안 된다"면서 최강창민과 더 가까워지기 그의 집 근처로 이사했음을 밝혔다.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하는 한라산 입구에 도착한 두 사람은 다음화에서 이어질 한라산 등반에서도 브로맨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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