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따라 색다른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는 춘천 여행, “가볼 만한 명소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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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따라 색다른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는 춘천 여행, “가볼 만한 명소는 어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2.02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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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 춘천 상고대 촬영지, 책과 인쇄박물관 등 추천 여행지
춘천은 서울에서 불과 1시간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어서 수도권 여행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사진은 소양 3교 일대에서 만날 수 있는 상고대.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춘천은 수도권 여행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특히 자동차가 없어도 경춘선을 이용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어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제격이다.

춘천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춘천의 대표적인 여행지를 방문해 춘천만의 여유와 낭만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강원도 춘천시 소양강댐은 계절에 따라 색다른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는 가볼 만한 곳이다.

강원도 춘천시 소양강댐은 계절에 따라 색다른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는 가볼 만한 곳이다. 사진/ 강원관광

소양강댐은 국내뿐만 아니라 동양 최대 규모의 댐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크다. 이 때문에 소양강댐이 만들어내는 소양호 역시 춘천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많은 여행자들이 찾고 있다. 워낙에 거대한 규모이다 보니 댐 안에는 육지의 섬이 떠 있는 모습이 장관을 연출한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만든 물문화관도 함께 둘러볼 만하며, 청평사와 연계한 유람선 코스도 있어 춘천 주변의 풍경을 즐기기에도 좋다.

겨울이면 춘천시 장학리에는 사진 촬영을 위한 여행자로 북적인다. 이곳에서는 서리가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상고대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겨울 추위가 찾아온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는 상고대가 절정을 이룬다.

소양 3교의 일대는 상고대를 만나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거대한 수목들이 있는 섬 등이 상고대를 품으며 사진촬영의 명소를 제공한다. 우거진 나무숲을 일부를 정리하고 나무 계단, 난간 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게 돕고 있다.

책과 인쇄박물관은 강원도 춘천에 있는 활자 인쇄 전문 박물관이다. 사진/ 강원관광

책과 인쇄박물관은 강원도 춘천에 있는 활자 인쇄 전문 박물관이다. 우리의 책과 인쇄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곳은 종이와 잉크냄새로 아련한 추억을 여행자에게 선사한다.

박물관 각층에는 다양한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는데 1층 인쇄 전시실에는 60~70년대 인쇄소를 재현해 놓아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춘천 가볼 만한 곳이다.

더불어 2층에는 훈민정음을 비롯해 고서가 전시되어 있으며, 3층에는 근현대를 대표하는 시집 김소월의 진달래꽃, 한용운의 님의 침묵 등 다수의 시집이 전시되어 있다.

게먹고회먹고는 신선한 대게를 원가와 유통비를 절감해 판매하고 있어 춘천가볼만한곳으로 통하는 춘천맛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춘천 맛집 DB

고즈넉한 춘천의 풍경도 즐기고 나만의 시간을 가졌다면 풍성한 미식으로 여행의 방점을 찍어보는 것도 추천된다. 춘천에는 다양한 맛집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춘천맛집추천 게먹고회먹고가 있다.

게먹고회먹고는 어선을 직접 운영하는 주인이 판매하는 대게전문점이다. 신선한 대게를 원가와 유통비를 절감해 판매하고 있어 춘천가볼만한곳으로 통하는 춘천맛집이다. 더불어 SNS 인증시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어 저렴하게 대게를 즐길 수 있다.

게먹고회먹고는 대게뿐만 아니라 해물모둠, 회모둠, 물회 등 서비스 음식이 한상가득 차려지는 춘천맛집으로 각종 곁다림찬이 13여 가지가 차려진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춘천 맛집 DB

춘천맛집 게먹고회먹고는 대형수족관을 배치해 고객이 직접 대게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특징으로 선택한 대게는 바로 찜통에 쪄내 대게의 풍미를 바로 느낄 수 있다.

더불어 게먹고회먹고는 대게뿐만 아니라 해물모둠, 회모둠, 물회 등 서비스 음식이 한상가득 차려지는 춘천맛집으로 각종 곁다림찬이 13여 가지가 차려져 춘천을 찾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게전문점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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