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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홍콩여행, 놓치면 후회하는 볼거리 베스트5홍빠오, 퍼레이드, 불꽃놀이, 라이트쇼, 꽃시장 이야기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1.31 18:03
자기야 너무 멋있어!! 우리 홍콩 오길 잘했지? 사진/ 홍콩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고향을 찾아 어른들께 세배를 하고 차례를 지내는 사람도 많지만 결코 적지 않는 숫자가 해외여행을 즐긴다.

이 기간 월드시티 홍콩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현지 명절 문화를 미리 알아보고 떠나자. 설은 우리나라는 물론 중화권 최대 명절인 만큼 크고 작은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놓치면 후회하는 홍콩 설날 볼거리 베스트5는 무엇일까.

붉은색으로 물든 거리

올해 음력설에 홍콩 여행 계획이 있으신가요? 시장에 가면 복과 재물을 가져다준다는 다양한 장식품을 팔아요. 사진/ 홍콩관광청

홍콩은 춘절이라 불리는 설날, 어른이 젊은이들에게 빨간 봉투(홍빠오)에 세뱃돈을 담아 주는 풍습이 있다. 결혼식이나 기념일에도 건네는 홍빠오는 관례적으로 용돈을 의미하기도 한다.

왜 빨간 봉투일까. 빨간색은 과거 중국 황족의 색이었다. 특정 계급이 독점하는 색이었기에 중화권 민족에게는 빨간색에 대한 선망이 있다.

빨간색은 귀신을 쫓는 색이다. 우리도 동짓날 악귀를 쫓기 위해 붉은 팥죽을 먹는 습관이 있듯이 그들도 빨간색으로서 악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이고자 한다.

홍빠오 외에 설날이 되면 홍콩인들은 복을 기원하는 빨간종이를 문에 붙인다. 나아가 거리 곳곳을 붉은색과 황금색으로 장식한다.

춘절 당일에는 나이트 퍼레이드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나이트 퍼레이드’는 빅토리아항구를 배경으로 각국에서 온 공연단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 사진/ 홍콩관광청

홍콩에서는 설날 당일 나이트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나이트 퍼레이드’는 각국에서 온 공연단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큰 볼거리다. 오후 8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되는 이 퍼레이드를 위해 침사추이 일대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퍼레이드 행렬은 홍콩문화센터에서 시작해 빅토리아항구, 캔톤로드, 하이퐁로드를 지나 네이선로드로 접어들며 끝을 맺는다. 퍼레이드는 화려한 공연 외 마차행렬, 마칭밴드, 경품행사로 구성된다.

춘절 다음날에는 불꽃놀이

춘절 다음날에는 화려한 불꽃이 홍콩 빅토리아하버 상공에 쏘아 올려진다. 사진/ 홍콩관광청

춘절 다음날에는 화려한 불꽃이 홍콩 빅토리아하버 상공에 쏘아 올려진다. 오후 8시부터 약 20여 분간 진행되는 불꽃놀이 행사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모여든다. 때문에 항구 주변은 어쩔 수 없이 교통통제가 이루어진다. 택시나 버스로 이동 시 주의할 것.

한 달 동안 펄스 3D라이트쇼

춘절 전후로 한 달 동안 홍콩문화센터와 시계탑을 스크린 삼아 ‘홍콩 펄스 3D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사진/ 홍콩관광청

춘절 전후로 한 달 동안 홍콩문화센터와 시계탑을 스크린 삼아 ‘홍콩 펄스 3D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설축제, 여름축제, 겨울축제 등 메가 이벤트에 맞춰 적절한 테마로 진행되는 3D펄스쇼는 심포니오브라이트가 끝나는 시각인 8시 20분부터 시작된다.

같은 기간 홍콩문화센터 오픈광장에는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평소에는 ‘뭐지?’ 싶은 홍콩문화센터가 존재 이유를 찾는 날.

빅토리아공원과 태자역 꽃시장

홍콩인은 설날 집 안팎을 꽃으로 단장하는 풍습이 있다. 사진/ 홍콩관광청

춘절 기간 코즈웨이베이 빅토리아공원에 가보았는가. 평소에는 차분하기만 한 이 공원이 설날을 기해 화려한 꽃 세상이 된다. 홍콩인은 설날 집 안팎을 꽃으로 단장하는 풍습이 있다. 빅토리아공원 꽃시장은 단순히 꽃을 파는 꽃이 아니라 하나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프린스 에드워드 역 일대 플라워마켓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아시아와 유럽 각지에서 비행기로 공수된 각양각색의 꽃들이 온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생화만 파는 것이 아니라 인형이나 과자 같은 부재료를 이용해 창의적으로 꾸민 꽃바구니도 볼 수 있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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