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올 봄 허니무너가 되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오는 1월 19일(토), 20일(일) 첫 신혼여행박람회에 하와이 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신혼여행 하면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되는 지역이 하와이다. 좋은 기후를 바탕으로 폴리네시아 문화와 미국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데다 미식까지 즐길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하와이 단독 직영으로 특전 풍성

하와이는 국내 신혼여행 전문여행사 중 허니문리조트가 직영으로 호텔, 리조트를 공급하고 있어 신혼여행박람회를 이용하면 보다 좋은 조건에 갈 수 있다.

또한 특전도 많은데 오하우 스냅사진(300달러 상당), 하나우마베이 스노클링(픽업과 장비 대여), 오아후공항 미팅 앤 샌딩(50달러 상당의 택시비 절약)을 무료로 진행한다.

허니문리조트에서는 2019년 첫 신혼여행박람회 기념으로 하와이 오하우 지역의 ‘카할라’ ‘포시즌스’, 마우이 지역의 ‘그랜드 와일레아’ ‘웨스턴 마우이’를 단독 특가로 진행한다.

배우 이영애의 신혼여행지 카할라

오아후 서부 고급주택가 카할라에 자리 잡고 있는 카할라 리조트(The Kahala Hotel & Resort)는 5성급 호텔로 338개의 객실을 확보하고 있으며 돌핀 퀘스트, 스파 스위트, CHI 휘트니스 센터를 갖춰 완벽한 휴양레저 리조트로 자리 잡았다.

와이키키 해변에서 도보로 10분가량 떨어져 있어 해변의 낭만은 고스란히 누리면서 와이키키의 복잡함으로부터는 살짝 벗어나 있다. 영화배우 이영애가 신혼여행 리조트로 선택해 더욱 유명해진 곳.

이름만으로도 믿음직한 포시즌스

5성급 포시즌스 오하후 엣 코홀리나(Four Seasons Resort Oahu at Ko Olina)는 70만평 부지에 해변, 레스토랑, 바, 수영장 공간을 적절히 배치해 여유로운 휴가가 가능하다.

도보로 몇 분만 걸어가면 바로 파라다이스 코브 비치가 나타나며 차로 5분이면 코올리나 골프클럽도 이용할 수 있다.

하와이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알라 모아나 센터, 와이키키 해변이 있는 호놀룰루 중심가까지는 차로 1시간. 진주만의 아리조나 기념관과 미주리 전함 기념관도 차로 30분만 이동하면 둘러볼 수 있어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바다의 별, 그랜드 와일레아

‘바다의 별’이라는 의미의 와일레아는 글자 그대로 밤하늘 별처럼 돋보이는 리조트이다. 바다를 향해 날아오를 듯한 형상의 이 리조트는 지상천국이라도 불러도 좋을 듯하다.

40에이커에 달하는 열대정원에는 폭포가 쏟아지고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예술품이 즐비하다. 마우이섬의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경관을 경험해보기 좋은 곳.

카아나팔리 해변의 꽃, 웨스틴 마우이

드넓게 펼쳐진 카아나팔리 해변 위에 자리한 웨스틴 마우이 리조트&스파는 4성급 리조트로 마우이 특유의 정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서비스 확실하고 객실 컨디션이 좋아, 머무는 것만으로도 더 바랄 것이 없는 곳.

발코니 안락의자에 기대 빛나는 카아나팔리 해변과 장엄한 마우이산의 절경을 감상하는 행복. 웨스틴 마우이가 선사한다.

특전은 끝이 없다

‘허니문리조트’는 신혼여행박람회를 통해 하와이를 선택할 경우, 선착순 30쌍 한정, 하와이 주내선 무료항공권(20만원 상당)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선착순 30쌍 안에 들면 혜택이 아주 많다. 오아후를 제외한 이웃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달러 렌터카X허니문리조트 1일 무료 이용권(100달러 상당)도 받을 수 있다. 달러(dollar) 렌터카에서 제공하는 차량은 무려 ‘머스탱 컨버터블’.

허니문리조트는 이번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으로 하와이를 예약할 시 선착순으로 10만원 상당의 키즈캐리어를 증정한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