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상태 좋지 않아 일출 못 봤지만 애정지수는 급상승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가 과감한 제주도 여행을 이어갔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 황미나 커플의 제주도 여행을 담았다.
이날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우리 노후에 제주도에 사는 거 어때?"라고 제안했다. 이어 "정준영 부모님이 제주도에 살고 있다"며 KBS2 '1박2일'에 함께 출연 중인 정준영을 언급했다.
김종민은 정준영과 즉석 전화 연결까지 하며 "제주도다. 미나랑 있다"고 자랑하듯 알렸고, 정준영은 놀랐다.
김종민은 정준영과 황미나와 전화 연결까지 시켰다. 정준영은 "미나 씨"라고 황미나의 이름을 몇 차례 불렀고,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듯 “알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과 황미나는 밤이 되자 숙소에 도착했다. 커플 잠옷을 입고 맥주 한 캔을 나눠 마시고, 애칭을 부르며 달달한 연인의 모습을 이어갔다.
김종민은 욕실에서 샤워를 하며 계속해 황미나를 부르며 옷을 하나씩 밖으로 집어 던졌고, 샤워 후 온 몸에 바디로션을 바르는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있던 박나래 등을 폭소케 했다.
새벽이 되자 두 사람은 해변으로 나와 제주도 여행의 목적인 일출(성산일출봉)을 기다렸다.
김종민이 뱅쇼와 담요 등을 준비해 미나에게 건넸다. 아쉽게도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아 일출은 보지 못했다. 하지만 같은 공간에서 한 이불을 덮고 있던 둘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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