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동명항의 싱싱한 바다내음 찾아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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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동명항의 싱싱한 바다내음 찾아 떠나볼까?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1.10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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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좌판에서 성게알, 홍합, 멍게, 해삼을 구입해보자
동명항 입구 주차장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해산물 좌판.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속초항은 북항과 남항으로 나누어 그 기능을 분담하고 있다. 청초호 북쪽에 있는 항구가 동명항으로 현재 상업항으로 기능한다. 동명항 부근에는 영금정, 속초등대, 속초중앙시장, 활어판매장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청초호 북쪽에 있는 항구가 동명항으로 현재 상업항으로 기능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동명항의 큰 볼거리 중 하나가 동명항 입구 주차장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해산물 좌판이다. 이곳에는 성게알, 홍합, 멍게, 해삼과 같은 채취 수산물이 주를 이룬다.

늘어선 구경꾼 중에는 여행객도 있고, 현지인도 있다. 속초 사람이 말하길 성게알 1만 원어치면 성게알비빔밥 3~4인분을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성게알을 사다 갓 지은 뜨끈뜨끈한 흰쌀밥에 참기름과 김가루 넣고 싹싹 비벼 먹어보자.

동명항 방파제는 릴낚시, 대낚시의 명소로 꼽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홍합 역시 서울 것과 다르다. 탱탱함의 차원이 다른 홍합도 1만 원어치 구입해보자. 또한 동명항 방파제는 릴낚시, 대낚시의 명소로 꼽힌다. 다만 영금정 바위로 접근하는 경사로는 경사가 급하므로 눈이 온 후에는 조심해서 올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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