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거지옷 힙하게 소화한 헨리..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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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거지옷 힙하게 소화한 헨리..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1.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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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MBC '나혼자산다' 방송에서 헨리 민속촌 체험기 공개
'나혼자산다' 헨리가 캐나다 친구와 한국민속촌을 방문했다. 사진/ MBC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나혼자산다’ 헨리와 캐나다 친구 마리오가 할리우드 거지맨과 캐나다 장군으로 변신한다.

1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한국 정취에 흠뻑 취하기 위해 민속촌을 찾은 헨리와 어릴 때부터 친했던 마리오의 하루 여행이 공개된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둘은 이른바 ‘한알못(한국을 알지 못하는)’으로 좌충우돌하며 한국을 체험한다. 방송 전부터 얼간미(美) 넘치는 한국 투어를 예감하게 한다.

헨리는 10여년 동안 한국에 살았지만 한국에 대해 여전히 모르는 것이 많았고, 헨리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아시아 여행 자체도 처음이다.

민속촌을 찾은 두 ‘한알못’은 전통의상부터 한식 등 다채로운 체험을 펼친다.

조선의 거지옷을 ‘힙(Hip)하게’ 소화한 헨리와 늠름한 장군으로 변신한 마리오 등장에 민속촌은 들썩였다. 거지옷을 입은 헨리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구걸 본능’도 이날 방송을 통해 드러난다.

'나혼자산다' 마리오와 헨리. 사진/ MBC

또 풍물패 공연에 급작스럽게 스카우트 된 두 사람은 함께 어울려 어깨춤을 추며 흥을 폭발시킨다. 이국적 비주얼의 두 사람이 가장 한국적인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이색적인 풍경도 볼거리다.

헨리와 마리오는 휴게소도 방문했다. 큰 규모와 다양한 음식 메뉴에 감탄한 둘은 휴게소를 휩쓸고 다닌다. 헨리는 마리오에게 애교 폭발하는 자신만의 한국어를 전수했고, 헨리의 가르침을 받은 마리오는 휴게소 음식 주문부터 수령까지의 과정을 몸소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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