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전라남도 여수는 사계절 여행자로 북적이는 여행지이다.

아름다운 남해의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테마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미식으로 즐거운 맛집 탐방에 이르기까지 여수 여행은 겨울에도 뜨겁다.

그중에서도 돌산공원은 돌산대교와 마주 보는 자리에 마련된 해양공원이다. 여수시 돌산읍 일대에 위치한 이곳은 8만 7000여 평의 부지에 조성되었는데, 아름다운 남해의 풍경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이런 까닭에 다양한 드라마의 배경지로도 사랑받았는데, 특히 2004년 아침드라마 ‘선택’의 세트촬영장은 일부 보존해 전통찻집으로 개조해 남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여수의 대표 여행지 오동도도 빼놓을 수 없다. 오동도는 특히 겨울에 많은 사랑을 받는 여행지로 동백꽃이 섬 전체를 가득 메운다.

3만 8000여 평에 섬 안에는 동백나무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푸르름을 뽐내는 200여 종의 상록수가 무성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갖기에 충분하다.

섬 안으로 들어가는 교통 수단으로는 동백열차를 비롯해 유람선, 모터보트 등도 있다. 유람선은 오동도입구 선착장에서 출발해 오동 일대 해안의 아름다운 풍광과 병풍바위, 용굴, 지붕바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돌산대교, 향일암을 다니는 유람선도 있다.

겨울 여수 여행도 즐겨보고, 여수를 대표하는 미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보는 것도 추천된다. 여수에는 다양한 미식을 즐길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여수 맛집 추천 무등산횟집이 있다.

여수 횟집 무등산횟집은 신선한 제철 해산물과 활어회를 맛보며 여수에서 식도락 여행을 즐기는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통한다.

무등산횟집의 대표메뉴는 활어회만 주문해도 20여 가지 해산물 곁다림찬이 푸짐하게 제공되는 여수 추천 맛집으로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매운탕도 별미이다.

여수 맛집 무등산횟집 매운탕은 인공적인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생선 고유의 맛과 비법 양념장을 통해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무등산횟집은 활어회와 함께 하모(갯장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겨울철을 맞이해 한약과 채소로 우려낸 따뜻한 육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모 샤브샤브는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여수 맛집이다.

여수 맛집 무등산횟집은 겨울 고즈넉한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쾌적한 객실과 단체석으로 새해를 맞이해 방문하는 단체 고객들의 모임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