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즐기는 1월 축제, “놀거리, 볼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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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즐기는 1월 축제, “놀거리, 볼거리 가득”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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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자라섬 씽씽축제, 양주눈꽃축제,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등 겨울 추천 축제
연일 계속되는 추위로 움츠러드는 겨울이지만 여행자들은 이색적인 국내여행지로 떠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강추위도 여행자의 발길을 막지 못하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추위로 움츠러드는 겨울이지만 여행자들은 이색적인 국내여행지로 떠나고 있다.

특히 사계절 중에서 겨울은 특별한 풍경과 이벤트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새해부터 가볼 만한 여행지를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가평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가평자라섬 씽씽축제는 가평의 명물인 겨울 송어를 직접 잡아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여행자에게 선사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경기도 가평군에서는 가평자라섬 씽씽축제가 개최된다. 가평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가평의 명물인 겨울 송어를 직접 잡아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여행자에게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눈위에서 즐길 수 있는 ATV는 물론,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썰매, 얼음썰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양주눈꽃축제는 제과전문업체인 크라운해태의 종합예술테마파크 아트밸리에서 펼쳐지는 겨울축제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경기도 양주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겨울축제로 한창이다. 양주눈꽃축제는 제과전문업체인 크라운해태의 종합예술테마파크 아트밸리에서 펼쳐지는 겨울축제이다.

새하얀 눈의 아름다움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꿈과 사랑을 전하며,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축제로 양주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장흥자연휴양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축제도 새해 가볼 만한 축제로 손색없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축제도 새해 가볼 만한 축제로 손색없다. 오는 2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눈꽃축제는 아름다운 지리산을 풍경으로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눈꽃축제가 열리는 운봉 허브밸리는 해발 500~600m로 적설량이 많고, 눈이 잘 쌓여 매년 아름다운 은빛 설원을 뽐내고 있어 축제를 개최하기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충청남도 청양군에서는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로 겨울밤을 밝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충청남도 청양군에서는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로 겨울밤을 밝힌다.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는 커다란 얼음분수가 만들어놓은 얼음왕국에 동화 속 캐릭터와 명소로 꾸며놨다.

특히 이곳은 야간개장을 통해 낮과는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데,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연인들에게는 겨울철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강원도 춘천의 대표 여행지 춘천 남이섬에서도 겨울축제로 뜨겁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춘천의 대표 여행지 춘천 남이섬에서도 겨울축제로 뜨겁다. ‘2018-19 Winter Wonder Nami Island’는 문화예술, 자연, 체험, 교육이 어우러진 남이섬만의 독특한 겨울 축제이다.

남이섬 초입부에는 겨울왕국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빙벽이 자리하고 있고, 남이나루 광장에는 나무로 만든 트리조형물 위로 화려한 조명등이 하늘을 뒤덮고 있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중앙잣나무길에 눈 조각상과 루미나리에, 볏짚 단을 활용한 눈사람 포토존이 자리하고 있어 특별한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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