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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시골투어와 함께 한 역사 문화 도시 ‘양주’경기도 양주 여행, “양주 가볼 만 한 곳은?”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1.06 10:16
지난 10월 27일 주식회사 수요일의 ‘시골투어’에서는 오랜 역사를 지닌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 양주에서 ‘양주 넘나들이 팸투어’를 진행했다. 사진은 양주 나리공원. 사진/ 김지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10월 27일 주식회사 수요일의 ‘시골투어’에서는 오랜 역사를 지닌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 양주에서 ‘양주 넘나들이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가 진행된 양주는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가까운 곳으로 경기도에 속해 있다. 양주는 유구한 역사에 맞게 다양한 유ㆍ무형문화재를 보유한 문화도시로써 북한산 국립공원, 불곡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

양주는 유구한 역사에 맞게 다양한 유ㆍ무형문화재를 보유한 문화도시로써 북한산 국립공원, 불곡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또한, 아름다운 자연과 현대미술을 접목한 시립 장욱진 미술관, 장흥 조각공원 등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매력을 지녀 서울 근교 관광지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중부지역 전통춤의 표본, 양주 별산대 놀이마당 

중부지역 전통춤의 표본, 양주 별산대 놀이마당. 사진/ 김지수 기자

양주 별산대 놀이는 서울과 중부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춤이다. 전통을 지키기 위해 별산대놀이 보존회를 운영 중이며, ‘별산대 놀이 마당’을 공연하고 있다.  

공연 이외에 탈춤 공연과 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봄철에는 주변의 벚꽃들이 만개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양주 별산대 놀이는 서울과 중부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춤이다. 사진/ 김지수 기자

날씨가 쌀쌀해 지고 있는 요즘 양주 별산대 놀이를 관람하다 보면 추위를 느낄 수 있는데 이때 자리에 앉아 있는 것보다는 함께 앞으로 나와 별산대 놀이마당에 참여해 춤도 배우고 흥도 올리며 즐기기를 추천한다.

사극 드라마에서만 보던 그곳, 양주 관아지 

사극 드라마에서만 보던 그곳, 양주 관아지. 사진/ 김지수 기자

조선 시대 관아의 터인 양주 관아지는 한국 전쟁 당시 소실되었다가 최근에 증축 복원을 했다. 관아지 주변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 나들이하기 적합하다. 

양주시에서 안내와 더불어 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말해주는 해설사도 함께해 양주 관아지, 회암사지 박물관, 회암사지 등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조선 시대 관아의 터인 양주 관아지는 한국 전쟁 당시 소실되었다가 최근에 증축 복원을 했다. 사진/ 김지수 기자

불교 문화의 집약체, 회암사지 박물관 

불교 문화의 집약체, 회암사지 박물관. 사진/ 김지수 기자

회암사지 박물관은 양주의 대표적 박물관으로 불교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역사를 접할 기회를, 부모님들에게는 자녀교육과 푸른 자연 속에서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고려와 조선을 잇는 불교 문화를 대표하는 사찰, 회암사지 

고려와 조선을 잇는 불교 문화를 대표하는 사찰, 회암사지. 사진/ 김지수 기자

고려 후기부터 조선 전기까지의 대표적인 왕실 사찰인 회암사지는 지금은 터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회암사의 창건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고려 명종 4년(1174)에 금나라 사신을 맞이하였다는 기록을 통해 이미 12세기 무렵에는 존재하고 있었으며 외국의 사신을 맞이할 정도의 사세(寺勢)를 갖추고 있는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고려 후기부터 조선 전기까지의 대표적인 왕실 사찰인 회암사지는 지금은 터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사진/ 김지수 기자

조선초에는 태조의 스승이던 무학이 회암사에 머무르면서 왕실사찰로서 자리 매김하게 되었다. 태조가 상왕으로 물러난 후에는 회암사에 궁실을 짓고 머무르는 등 행궁역할을 하였다. 이후 효령대군, 정희왕후, 문정왕후 등의 왕실 인물들이 불사를 후원하였고 당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고승들이 주석함에 따라 국가적 차원의 비호를 받는 최대의 왕실 사찰로서의 면모와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

회암사지에 서서 보면 그 시절 얼마나 많은 왕실의 지원을 받았는지 짐작이 간다. 터와 함께 남은 스님의 사리를 보관하는 부도탑은 관광 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핑크뮬리 인생 사진 명소, 양주 나리공원 

핑크뮬리 인생 사진 명소, 양주 나리공원. 사진/ 김지수 기자

양주 나리공원에는 핑크뮬리, 칸나, 천일홍, 안젤로니아, 댑싸리, 가우라 등의 꽃이 어우러진 공원이다. 최근 양주 나리 공원에서는 ‘천일홍 축제’가 열리며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핑크뮬리’는 각종 SNS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이곳 양주 나리공원의 핑크뮬리 정원은 약 1만6500㎡에 형성되어 있으며 많은 사람이 핑크뮬리와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곳 양주 나리공원의 핑크뮬리 정원은 약 1만6500㎡에 형성되어 있으며 많은 사람이 핑크뮬리와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숲속에 숨겨진 현대미술, 장욱진 시립미술관 

숲속에 숨겨진 현대미술, 장욱진 시립미술관. 사진/ 김지수 기자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의 업적을 기리며 현대미술 발전을 위해 작품과 자료를 전시, 연구, 교육하는 미술관이다. 시기별로 현대미술 강연이나 체험행사, 미디어파사드 등 미술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전시가 준비돼 있다. 

한편, 주식회사 수요일의 시골투어 양주 팸투어는 양주시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문화역사 관광코스를 홍보하고 양주시 관광객 증대를 위해 진행되었다.

주식회사 수요일의 시골투어 양주 팸투어는 양주시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문화역사 관광코스를 홍보하고 양주시 관광객 증대를 위해 진행되었다. 사진/ 김지수 기자

김지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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