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와 소통하는 해외여행지, 관광청이 추천하는 테마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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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와 소통하는 해외여행지, 관광청이 추천하는 테마여행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1.05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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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관광청, 하늘 위 오로라 체험여행 · 이탈리아관광청, 미식주간 여행 추천
해외관광청마다 특별한 여행테마를 통해 해외여행 활성에 앞장서며 여행자와 소통하고 있다. 사진/ 캐나다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해외여행으로 뜨거운 2018년, 올겨울도 해외여행 사랑은 식을지 모른다. 이에 해외관광청마다 특별한 여행테마를 통해 해외여행 활성에 앞장서며 여행자와 소통하고 있다.

캐나다, 제트기에서 바라보는 오로라체험

캐나다 관광청은 캐나다 유콘 준주의 화이트호스에서 비행기를 타고 상공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오로라 360를 추천한다. 사진/ 캐나다 관광청

캐나다 관광청은 캐나다 유콘 준주의 화이트호스에서 비행기를 타고 상공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오로라 360’를 추천한다.

오로라 360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오로라 오발 내 이륙하는 항공편으로, 비행기 이륙 직후 창문 너머로 눈 앞에 펼쳐지는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다. 기상 상태에 따라 오는 2019년 2월 7일 또는 8일에 이륙할 예정으로 비행기를 타고 3만 6000피트(약 11000m)의 상공에 올라 구름 위에서 그 어떠한 시야 방해물 없이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다.

기내에서 승무원의 도움을 받으며 여유롭게 오로라를 감상하는 동시에 유콘 브루어리의 진을 음미하고 유명 캐나다 오로라 사진작가 닐 젤러가 함께 탑승해 사진 촬영을 도와줄 예정이다.

기내에서 승무원의 도움을 받으며 여유롭게 오로라를 감상하는 동시에 유명 캐나다 오로라 사진작가 닐 젤러가 함께 탑승해 사진 촬영을 도와줄 예정이다. 사진/ 캐나다 관광청

한편, 캐나다 유콘 준주는 옐로나이프와 더불어 환상적인 오로라 경관을 선사하는 오로라 관측 장소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곳이다.

웅장한 산봉우리들과 함께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야생 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으로, 밤에는 오로라 360을 타고 오로라를 구경했다면 낮에는 경비행기를 타고 마치 겨울왕국에 온 듯한 설경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따뜻한 야외 온천에 잠겨 오로라를 감상하거나 호반의 롯지에 머물면서 마음 가는 대로 하늘을 올려보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오로라 감상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관광청, 미식주간 SNS 이벤트

이탈리아 관광청이 제3회 세계 이탈리아 미식주간을 맞이해 전 세계에서 수준 높은 음식과 식재료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이탈리아 관광청

이탈리아 관광청이 제3회 세계 이탈리아 미식주간을 맞이해 전 세계에서 수준 높은 음식과 식재료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탈리아 미식주간은 세계적인 미식인 이탈리아 음식들을 소개한다.

미식주간을 맞이해 이탈리아 관광청은 한국여행자를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본인만의 이탈리아 음식 레시피를 페이스북에 소개하는 이벤트이다.

페이스북에서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게시자는 이탈리아 3박 4일 여행권이 증정되며, 추천을 누른 네티즌 중 주한이탈리아 관광청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워 대상으로 이탈리아 음식 쿠폰도 제공된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본인만의 이탈리아 음식 레시피를 페이스북에 소개하는 이벤트이다. 사진/ 이탈리아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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