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연말 특수 잡아라…패키지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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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연말 특수 잡아라…패키지 봇물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1.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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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파티, 전시회 관련 상품 다양
켄트호텔 광안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앞두고 와인 파티가 포함된 ‘스파클링 윈터 패키지’를 12월 31일(월)까지 선보인다. 사진/ 켄트호텔 광안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늦가을을 맞아 각양각색의 패키지를 고객에게 선보인다.

화려한 부산의 겨울밤을 풍성하게 채워줄 와인 파티

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켄트호텔 광안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앞두고 와인 파티가 포함된 ‘스파클링 윈터(Sparkling Winter) 패키지’를 12월 31일(월)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광안리 일대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며 겨울 여행의 낭만을 더해줄 와인 파티와 시즌 스페셜 메뉴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스파클링 윈터 패키지’는 △스탠다드 또는 디럭스 객실(1박), △멤버스 라운지 와인 파티(2인), △윈터 시즌 스페셜 메뉴(2인), △필로우 오더 4종 서비스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와인 파티와 윈터 시즌 스페셜 메뉴는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15층 멤버스 라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부산의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 파티는 레드, 화이트, 로제, 스파클링 등 다양한 종류의 와인 7종과 레드락 오리지널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와인과 맥주 등과 페어링하기 좋은 뷔페 메뉴 10여 종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뷔페 메뉴는 카프레제 샐러드, 과일 4종, 치즈류, 비어햄과 살라미, 비프 카르파치오, 버팔로윙, 토마토스튜, 고르곤졸라 피자 등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윈터 시즌 스페셜 메뉴는 ‘소시지 플래터’와 ‘어묵바&사케’가 제공된다. 11월 한 달 동안에는 소시지 플래터(2인 기준/ 1회)를, 12월에는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따끈한 어묵과 사케가 제공된다.

‘월레스와 그로밋’과 함께 아날로그 감성에 흠뻑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아드만 애니메이션’ 전시회와 함께 아날로그 감성에 빠져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아드만 애니메이션’ 전시회와 함께 아날로그 감성에 빠져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패키지를 출시했다.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패키지는 고객의 스타일에 맞춰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A패키지에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아드만 애니메이션전 초대권 2매, 호텔 20층 세미 노천 사우나 무료 이용이 포함되고, B패키지는 여기에 조식 2인과 전시회 관련 상품(월레스와 그로밋 양장노트 혹은 500피스 퍼즐) 증정이 추가된다.

아드만 애니메이션전은 1차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현재 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 ‘두번째 외출’이라는 타이틀로 2차 전시회를 진행 중으로, 어린시절 열광했던 ‘월레스와 그로밋’ 을 다시 만나 몽글몽글한 추억에 빠져들어 보길 추천한다.

한편, 호텔 1층 라 테라스에서 월레스와 그로밋 이미지와 상품으로 꾸며진 데코월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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